층간 소음 관련 그래픽.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시비로 이웃 간 칼부림 사건까지 벌어졌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8시 25분께 용인시 수지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자기 집에 찾아온 위층 주민 B(19) 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역시 범행 과정에서 팔 부위에 상처를 입고 치료 중이다.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B씨와 갈등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과거에도 층간소음 관련해서 잦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흉기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피의자도 부상 치료 중이라 정확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건이 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acew@heraldcorp.com[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착용한 ‘그 시계’ 눈에 띄네 ▶ 아이돌 관두고 ‘일당 18만원’…훈남 페인트공 “만족도 120%” ▶ “7살 애들한테 日 AV 배우를?” 여수 엑스포 ‘섭외 논란’ 무슨 일이길래 ▶ 한소희, 2주만에 인스타그램 재개...류준열과 연애 전선 ‘이상無’ ▶ 이천수 “고맙다 진짜, 눈물 난다”…합작골 넣고 손흥민에 안긴 이강인에 ‘울컥’ ▶ 산다라박 “젊을때 연애를 못해본게 한이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해명…"병원서 MRI, 아무 이상 없다더라" ▶ 백일섭 동생 "형님은 내게 부모같은 분... 형수님과 합쳤으면"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주소복사 종토넷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