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라는게 언뜻보면 자본시장의 바람직한 가치관리 수단처럼 평가되지만, 그건 충분한 경쟁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대형 자본시장의 경우이고 한국같이 몇몇 자금이 편하게 흔들 수 있는 규모에서는 심지어 중지를 시켜도 이토록 폐해가 크다. 맨날 돈과 권력 앞에 무릎?는 넘들 좀 말고 진정 똘똘한 경제관료가 그리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