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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여의도 밥 13년 정도 먹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은퇴 후에 남의 돈이 아닌 내 돈으로 자유롭게 투자하고 있네요. 그 덕에 이전 보다는 훨씬 더 많이 벌고 있습니다. 신라호텔 펜트라인에서 매매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달에 1500 정도는 넉넉히 챙겨가고 있어요.
근래에 미국과 일본장에서, 그리고 비트코인에서의 사상 최고치 달성으로 한국유가증권에서는 돈의 흐름이 좋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좋은 종목 발굴해서 괜찮은 수익 올리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화장실 한번 가지 않고 매매에만 집중하고 있네요. 덕분에 한경 같은 각종 채널이나 유튜브에서 출연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저는 본업에만 집중하기 위해 모두 거절하고 수도승 같은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는 지인이 전화가 와 주식 때문에 죽겠다고 토로하더군요.. 종토방을 봐도 그렇고.. 실제로 돈을 버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과연 이렇게 홀로 가는 게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군요. 멀리 가려면 혼자 가고, 오래 가려면 같이 가라 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성공한 투자자로 인정도 받고, 쌓아놓은 것들도 많은데 굳이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받은 것들을 베풀자 다짐해 몇몇 지인만 모아 방을 개설해 계좌가 양전 될 수 있게끔 케어해줬습니다. 한 2주 정도 지나고 원금까지 회복했다고 한 것 같네요.. 후에는 입소문을 타 지인들의 지인, 지인들의 지인들의 지인까지 초대해 이제는 벌써 400명까지 늘어나게 됐습니다. 많은 인원에 부담 될 때도 있지만, 책임감도 더 커지며 좋은 정보, 좋은 비법들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덕인지 얼마 전 공유한 한미반도체, 에이팩트, 가온칩스는 단기간에 급등해 많은 분들이 큰 수익 냈다고 하셨어요.
최근 이슈가 많은 엔젤로보틱스와 반도체, 바이오주에 많은 문의해주시는데.. 제가 보기엔 이것들은 그저 기사만 볼 게 아니라 차트의 흐름이나 세력의 매물대 등을 같이 봐야 합니다. 미시적인 것만 보고 판단해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래요. 지금 관련 내용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설명중이니 내용들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주식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누면서 실력 쌓아나가고 싶은 분들 자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