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라박사 주총 참석하겠다는 당찬 의지? 내일 금욜 진짜 불금이 되길 바래 이제 D-day가 지나고 D-hour로 넘어갔기에 기대감은 더 커졌어 내일 11시 시작이니까 현장에서 라박사가 역대급 선물을 주주들에게 안겨주길 바래 보는 건데 그게 파킨슨병치료 기적의 효능이란 주제로 확정되었으면 해 모두들 아시다시피 대표이사 직함도 다 내려놓은 라박사 참석하는 이유가 무지 궁금한 때문에 생각해 본건대 누구는 똥바가지 준비하네 어쩌네 잔뜩 벼르고 있는 이 시국에 과연 이 살벌찬란한 시기에 책싸인회 하나 한답시고 얼굴을 내민다? 과연? 그럴까? 만약 파킨슨병치료 효능 입증 사실에 대한 발표라면 세상 뒤집어지는 거라 내심 혼자만의 기대가 꼭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앞설 수 밖에 없는 거야 내일 만약 엠바고 봉인이 전격 풀리고 엠바고의 실체가 파킨슨병치료제가 맞아 떨어지면 게임오버 무조건 선언된다 피킨슨병치료제 개발도 기적 주가는 길길이 미쳐 날뛰는 기적 중의 기적 광란의 단독 폭주 그리 될 것이야 초장기 쌍바닥 악착같이 확인시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두차례 물량소화 과정에서 생성된 무소의 뿔 두개 그리고 어제 거의 상한가 시현 후 장막판 간지럽히는 장중조정은 기대감을 더욱 부추기기에 충분했구 그리고 오늘 언감생심 어제 장대봉 몸통의 절반 근처도 못간 오늘 진종일 최저가 그리고 공중부양 종가형성 거래량 급감 이런 종합적 연출 등등이 내일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부채질한다는 거야 개인적으로 한국경제신문 기사에서 확인 당시까지 파킨슨병치료 효능이 성과가 60%를 찍었다는 그 기사가 당최 쉽사리 뇌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주위를 맴도는 거야 사실 몰라서 그렇지 이것 딱 하나 팩트기사만으로도 세계최초 효능 입증 첫사례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지 비가역적 질병의 대명사였으니까 비가역이 뭔줄 알아? 질병으로 발생한 증상을 단 한치도 단 0.000001%도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야 컴퓨터 같으면 수리가 되잖아? 근데 우리 머리속 콤퓨터격 손상된 뇌는 치료가 안되기에 조금도 나아지게 할 도리가 없다는 그런 뜻이야 메스를 댈 수도 없고 치료약은 아예 없어 증상을 늦추는 어거지 약은 있을 수 있을지 언정 그니깐 60% 치료효능 입증 그 자체만으로 세계최초 치료가능성 첫단추를 꿰게된거고 실제 증명한거란 말이지 다시말해 이미 기적의 치료법이 이미 확증된거라 평가하는거지 18차례 시술후 그 정도 효과를 보는 중이라 계속 추가시술 받으면 완치까지 가능할 거란 현실적 믿음이 싹을 트게 한 것이고 환자 스스로도 생각하고 몸이 스스로 느끼고 실제 손발떨림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는 거자나 인류의학사에 획기적 치료제가 등장했고 그 치유한계가 과연 완전복구가 가능하냐 그 추가확인만 남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거니까 이거 기대를 넘어 60%치유는 입증되었으니까 과연 어디까지 복구가 가능하냐 완치가 되냐 이제 그 둘중 하나의 확인만 남은 상태라는 거지 이거? 흥분? 안하게 생겼냐? 결론을 감히 말하자면 비가역의 벽은 이미 허물었다 인류최초로 가역적 치료제가 이미 출생신고를 마쳤다 오늘은 요기까지 내일 라박사가 과연 이것에 대해 언급을 할 것인가? 기대감 만땅으로 지켜보자 이거지 글구 기고된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팩트만을 기반으로 개인의 기대감을 야그하는 건데 이게 뭐냐? 사라마라 부추기는 것이 아니자나? 내일 그것에 대한 라박사의 직접적 언급이나 발표를 기대하는 건 인지상정이지 안 그랴? 내일 언급 안되면 다음에 완전한 결과를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것이고 부추기니 어쩌니 씨잘데기 영양가 없는 사족들은 달지 말길 바래 오케발?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