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가고 3명이서 얘기 나눴습니다. 특별한 답변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남아서 질문한건 아니었지만 좀 그렇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CB 오버행이슈가 랩지의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니냐는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못하시는 모습 보며 상무님도 중간에서 힘드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세진상무님이야 루하소속도 아니고 랩지소속이니 루하가 갖고 있는 CB에 대해 왈가왈부하시기가 어려우시겠죠. 어쨌든 주총장에 직원주주 몇명 불러다 놓고 안건 있을때마다 네네 동의합니다 하면서 빠르게 진행 잘(?) 하더군요. CB전환에 대한 답변은 루하랑 계속 논의중이다 라고 했는데 랩지 대표가 이종훈이고 루하 대표가 이종훈인데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는건데 무슨 랩지랑 루하랑 논의를 하느냐 자웅동체 아니냐 했더니 얼굴만 빨개지시더라구요. 중동건은 가시적인 실적이 나올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만 앞에서 남고 뒤로 빠지는 매출에는 어는정도 기여하겠지만 이익적인 측면에서는 좀? 이라고 표현했구요. 자회사 청산 및 작년 클리아랩 인수비용은 다 털었냐 올해 상계할거 남았느냐는 질문에는 작년에 다 털어서 올해 비용으로 처리할 금액은 없다고 했구요. 두번째 클리아랩 인수는 작년 첫 클리아랩인수시 자문비용 등 부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데 두번째는 그렇지 않을것이다 라고 했구요. 종토방 들어와서 글 읽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까브도 알고 있고 제가 abcd 입니다 했더니ㄲㅋ 신박한 내용을 올려드려야 되는데 별 내용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아! 다른건 다 필요없고 전환사채발행에 대한 루하(이종훈대표)의 입장표명을 해줄수 있느냐 요청했더니 대표님께 건의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은 했습니다. 핸펀상에서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장황하게만 글을 올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