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 정박사 160만주 블럭딜

뭐 외국기관이 10조가치를 줬니 어쩌니 말이 많아서 정리해봤네요

평소 주식 200만주를 어떻게 팔아야할지 고민하던 정교수는고민이 많다 장내에서 매도하자니 수많은 주주들의 원망과 저주를 감당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고민고민하다 잔머리를 썼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잔머리로는 최고라 불리지 않았는가?

그래 결정했어! 블록딜의 모양새를 이용해서 팔아야겟어! 한국기관은 말이돌 위험이 있으니까 외국 기관에 팔아달라고 해야겠어 10프로 깎아서 장전에 준다고하면 걔들도 10프로 여유가 있어서 먹을것이 있다고 생각할거야 게다가 매매수수료도 블럭딜은 더 비싸잖아? 외국기관애들이 안한다고 할리가 없어!

3곳의 외국기관이 저요! 저요! 하고 서로 자기가 더 잘팔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정교수는 마지막으로 소문이 안나게 입단속을 시키고 160만주를 세곳에 10퍼싸게 나누어주었고 성공적으로 장시작 2시간 만에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들에게 20만 위에서 모두 팔았다

그런데 한국 기관이나 그외 외국 기관들은 중간에 대충눈치챈걸로 보인다 어차피 나올주식이었기에 불확실성의 해소이고 블록딜의 모양새이므로 대외적으로도 위대한 외국 기관이 10조의 가치를 인정해줬다고 생각할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알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결국 나올 악재가 나와버렸기 때문이고 그것이 어찌됬던 잘 해결됬고 기업펀더멘털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