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 후진국 그리고 원숭이의 꿈

냄비열고 물채우고 개구리넣고
뚜껑닫고 가스불켜고
불 제일 약하게 맞추고...

멋모르는 개구리는 서서히 죽어가고
방염복입은 개미는 어떻게든 버티고
냄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브럴 만지작 하며 웃고 있는
일본 원숭이...

작업을해도 정도껏 해야 하거늘
누르다 못해 가스불까지 꺼버리는
실수를 할 정도로 다급한 모양이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딱 일주일 매매동향만 봐도
작전이라 큰 벌을 받겠지만
후진국인 한국이라 어쩔수가 없다

기관은 외국계 증권사를 이용
외국인은 한국 증권사를 이용
매일매일 바꾸어가며 이랬다 저랬다
서로서로 개쇼를 하는것이
지금의 롯데 그룹의 어두운 그늘

신동빈 롯데그룹이 아닌이상
이런 매매행태는 이루어 질수가 없다

어찌어찌 아는친구
서울대를 나와 금감원에서
일한지 어언 20 년이 넘지만
술한잔마시며 귀 동냥을 하자면
심증은 있고 눈에 보여도
잡아낼 방법은 지금 시스템에서
없단다...

자 오늘도 일본원숭이
도그버드 끼 한번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