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 상승과 시공능력 3위에 오른 대우건설이 주주환원 정책에는 신중한 모습도 유사한 행보로 읽힌다.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의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주 배당에 관한 안건은 상정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