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비중과 보유수량 증감을 보면,
23년 8월30일 9.99% 보유수량 4,699,289
10월10일 9.54% 보유수량 4,479,769 (-219,520 감소)
11월 9일 8.52% 보유수량 4,000,236 (-479,533 감소)
24년 1월 5일 7.52% 보유수량 3,529,917 (-470,319 감소)
24년 1월6일 이후 3월 19일까지 연기금 매도물량은 566,822주
금액으로 194억원, 연기금 물량의 대부분이 국민연금 물량으로
보면될 듯하고 문제는 아직도 국민연금의 매도가 진행중이다.
국민연금은 6개월 사이에 150만주 이상 매도하여 만도에서
국민연금의 비중은 10%에서 7% 이하로 줄여 놓은 듯.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정책에 다라 국내주식 비중조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단기간에 3% 이상의 비중조절은
시장유동성이 낮은 만도에게는 주가급락으로 나타난 것임.
만도의 보유 매력이 없기 때문인데 국민연금을 탓할수야 없을테고
국민연금의 매도세는 끝에 왔겠지만, 그렇다고 다시 비중을 늘여
나간다고 보기도 어렵다. 결국 만도 자체의 영업실적과 주주환원
없이는 본격적인 주가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정몽원회장이 만도에서 받아가는 임금의 50%
HL 상표권 사용료 (23년도 292억)의 50%를 자사주 매입자금으로
사용한다면 주가는 최소 5만원대에 있지 않겠나?
주총이 코앞이다. 정몽원회장과 경영진에 대한 불신임의
표현으로 주총 전자투표 반대표 행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