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 이 주식의 싸움은 기관과 개인간의 수급싸움이 될것이다.

외인은 공매도 솟커버링을 대부분 완료하였기 때문에
현재가 하방에서 공매도나 현물매도를 치게되면
숏커버링 매수평단가 아래에서의 매도가 될것이기에
공매도를 치더라도 당일 환매수작업을 해야 될 공산이 크다.
이는 실질적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뿐더러
회사의 이익의 질적향상을 위한 체질개선 작업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기에
주식비중을 줄이기보다 늘릴가능성이 다분하다.
1월 외인의 강했던 순매수는 주가의 장기 추세돌림으로 봐야할것 같다.

따라서 수급은 기관과 개인간의 싸움으르 귀결될 소지가 크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기관의 매도가 나온다면 사실상 그들의 보유물량이 넉넉치는 않지만
게중에 여유가 조금있는 금융투자자 위주의 물량일것으로 추정한다.
연기금도 대상이 될수는 있겠으나
이전 2년간 사모펀드와 더불이 순매도 물량을 크게 쏱아냈기에 매도하더라도
이내 회수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것이다.

주가상승 최대의 걸림돌은 단타개인의 향방에 좌우된다.
근래에 오를때는 대량매도하고 내릴때는 쫄아서 소극적 매수형태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매매패턴이 지속된다면 주가는 제자리에서 머물것이고
외인들의 저가 현물매수 물량확보에 기여하게 되는것이다.

주가상승을 바란다면 주식을 보유한 개인의 단타욕심을 자제하는길 말고는
신규유입 개인이 대안이 될 수밖에없다.
개인은 이를 곱씹어 보고 현실적인 방법을 찿아야 된다.

개인이 팔아야 주가가 오른다는 공식은 멀리 떠나간지 오래되었다.

파지가 보기에는
개인들의 보유물량을 50%는 덜어내야 주가의 대세 상승이 올것같다.
이미 개인들에게도 돈냄새가흘러들어갔기에 이마져도 쉽지만은 않다.

주가가 초장기 하락에 머물고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친 개인들의 단타습관을 뭐라고도 할수없는 입장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