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Image

하이브 - "방시혁曰 에스파 밟을 수 있죠?" 민희진 입에 추락한 하이브 이미지

하이브(352820) 204,500 ▲1,000 +0.49%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63   공감 : 2   2024-04-27 01:47   sjla****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352820&nid=278280253



"민희진 입에 추락한 하이브 이미지"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눈물을 흘리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굳건히 쌓아온 기업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을 둘러싼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이 제기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나눈 은밀한 대화를 폭로했다.

거침없는 발언은 약 두 시간 가량 이어졌고 민 대표는 눈물과 울분과 읍소와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침탈 및 배임 혐의 등에 대해 반박하며 방 의장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록에는 방 의장이 "제가 성덕이 된 겁니다", "원하시는 게 뭐든 마음껏 말씀 주세요", "이사님(민희진 대표) 대우에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는 초반 우호적 내용이 담겼다.

이어 지난 2021년 12월에 방 의장은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도 하며, 민 대표는 하하하라고 답한다. 민 대표는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하하하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 모바일 메신저를 공개하면서 "내가 누구를 밟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처음에 성덕이 다 이랬을 때는 부처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그를 비방하는 느낌이 아니라 나는 그냥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이후 뉴진스가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라간 이후의 방 의장과의 메신저도 공개했다. 방 의장은 즐거우세요?라고 남겼다. 민 대표는 "당연한 말을 묻냐"고 답한다.

민 대표는 "방 의장이 뉴진스 나올 때 축하한다는 말도 없었다, 아무런 이야기가 없더라"라며 "뉴진스가 나오고 핫 100 오르고 나서 축하한다고 한 뒤, 즐거우세요?라니, 이해가 안 갔다. 이걸 왜 묻지?라는 생각이었다"고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여러분 보면 아시겠지만 내가 처음 입사할 때와 어투가 다르다"라며 "우리 사이에 골이 깊어진 거다"라고 방 의장과 이견이 깊었음을 알렸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민 대표는 자신의 기자회견 직전 주술 경영 의혹을 제기한 하이브를 향해 "하이브가 너무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에이스(방탄소년단)가 없는 상황에서 뉴진스가 활동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개인 사찰이다. 그거 고소할 거다.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무속인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되냐"라고 분노했다.

앞서 하이브가 공개한 대화록에는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라고 답한다. 이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방탄 군대 가는 게 나한테 더 나을 거 같아 보내라 ㅋㅋㅋ"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네 생각엔 어때?"라고 묻자 무속인은 "보내려고. 금메달 딴것도 아니고"라며 주술행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자 민 대표는 "걔들이 없는 게 나한테 이득일 거 같아서"라고 다시 한번 요청한다.

Your Image

종토넷 채팅

오늘의 하이브(352820) 인기글

민심이 하이브로 기울어버림  1

[코스피] 하이브 8시간 전 242 공감 : 32

그나저나 민희진 자르면  3

[코스피] 하이브 3시간 전 277 공감 : 22

하이브 사건정리  8

[코스피] 하이브 2시간 전 432 공감 : 21

뉴진스 방패속에 숨은 희진이  1

[코스피] 하이브 2시간 전 191 공감 : 20

민희진 해임하면  1

[코스피] 하이브 14시간 전 334 공감 : 15

좀애매한게  3

[코스피] 하이브 4시간 전 185 공감 : 15

하이브는 왜 고소 안하냐  3

[코스피] 하이브 6시간 전 171 공감 : 15

민희진이. 쫓아내도. 문제가  5

[코스피] 하이브 7시간 전 223 공감 : 14

물린 형들 웃긴점.  2

[코스피] 하이브 3시간 전 204 공감 : 14

민희진이 진짜실력자고 뉴진스엄마라면  6

[코스피] 하이브 5시간 전 163 공감 : 14

어이털리게.. 아일릿과 뉴진스를 비교하냐;;

[코스피] 하이브 2시간 전 118 공감 : 13

뉴진스계약해지권은 선넘긴했지ㅋㅋ  2

[코스피] 하이브 13시간 전 361 공감 : 12

르세라핌은 하이브에서 총력을 기울여서  4

[코스피] 하이브 2시간 전 235 공감 : 12

ㄷㅇㄷ 사실일지 몰라도  5

[코스피] 하이브 2시간 전 231 공감 : 12

박지원 10억 손실내놓고  2

[코스피] 하이브 5시간 전 108 공감 : 12

오늘의 종토 인기글

1996/ 복귀합니다,,마감후 뵙겠습니다,,  12

[코스피] 금양 3시간 전 761 공감 : 70

@@ NIH 전임상과 별개랍니다  1

[코스닥] 현대바이오 1시간 전 585 공감 : 58

승인확률희박  2

[코스닥] HLB 16시간 전 1440 공감 : 52

신한아 왜 그러니?

[코스피] POSCO홀딩스 5시간 전 587 공감 : 51

FDA홈페이지는 업데이트 늦어요

[코스닥] HLB 15시간 전 1548 공감 : 49

●●세계1위 CRO●●  1

[코스닥] 현대바이오 2시간 전 553 공감 : 48

이것만 알려줄게..  4

[코스닥] 신성델타테크 16시간 전 1047 공감 : 41

이런 호재 뉴스를 연달아 몇개씩 왜 내놓게요??  3

[코스닥] 현대바이오 6시간 전 614 공감 : 41

■■■■주간 외인 매수 1위 HLB■■■■

[코스닥] HLB 10시간 전 478 공감 : 40

뉴스 떴네요 4시간씩 맞던 걸 이제늘 집안에서 5분 sc제형 아픈이들에게 많은도움으로

[코스닥] 알테오젠 17시간 전 953 공감 : 39

실시간 국내 종토글

윤통에게 바란다.

[코스피] 삼성전자 10분 전 12 공감 : 1

돌열이는 보수세력을 철저히 뽀개버려 왔음...

[코스피] 삼성전자 11분 전 14 공감 : 1

모두 사람이라면 생각좀해라  3

[코스닥] HLB 13분 전 249 공감 : 12

과연 내일장 역시 퐁당퐁당일지 다를지 너무 궁금하다..

[코스피] SK하이닉스 16분 전 38 공감 : 2

중앙첨단소재 내일 확정  3

[코스닥] 중앙첨단소재 17분 전 16 공감 : 3

셀트리온 내일 짐작...  2

[코스피] 셀트리온 17분 전 46 공감 : 3

하이브는 이상한게

[코스피] 하이브 18분 전 8 공감 : 2

삼성전자 내일 관건

[코스피] 삼성전자 18분 전 179 공감 : 4

아직도 이런식작업을하나 자금조달실패

[코스닥]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18분 전 14 공감 : 1

(중 요) 미코 내일사안  3

[코스닥] 미코 19분 전 15 공감 : 3

(중 요) LS에코에너지 내일사안

[코스피] LS에코에너지 20분 전 44 공감 : 3

대한전선 내일 관건  1

[코스피] 대한전선 20분 전 111 공감 : 3

(중 요) 삼성전자우 내일사안

[코스피] 삼성전자우 21분 전 25 공감 : 3

앞으로의 주가 예상 해본다

[코스닥] 시노펙스 19분 전 76 공감 : 1

금양 내일 관건

[코스피] 금양 21분 전 83 공감 : 4

보성파워텍 내일 확정  3

[코스닥] 보성파워텍 21분 전 121 공감 : 6

윤석열이 2021년 12월 주장한 글임!!!  1

[코스피] 삼성전자 22분 전 97 공감 : 3

한온시스템 내일 속보  3

[코스피] 한온시스템 23분 전 67 공감 : 3

금투세와 거래세 폐지가 사악한 계략인 이유  3

[코스피] 삼성전자 23분 전 92 공감 : 0

아이온 유튜브에 타이틀 뜨는 3초짜리 영상만 떠도 15%수직 상승한다.  1

[코스피] 엔씨소프트 24분 전 19 공감 : 1
Your Image

종토넷 만남의 광장

© Copyright 종토넷 jongt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