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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의 arc 메인넷이란?

써클 인터넷 그룹(CRC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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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화요일 저녁 11시 발표https://www.arc.io/theboredroom 1. 지금의 금융망: "인간용 시골길" 우리가 지금 쓰는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은행 송금(SWIFT) 시스템은 인간이 쓰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인간은 하루에 결제를 많아야 몇 번, 혹은 수십 번밖에 안 하죠. 결제할 때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지문을 인식하는 데 몇 초씩 걸려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시속 30km짜리 잔잔한 시골길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니까요. 2. 앞으로 올 AI 에이전트 시대: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망" 하지만 미래의 경제는 인공지능(AI) 봇들이 주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만약 이때 기존 은행 시스템을 쓰면 어떻게 될까요? AI가 0.1원 결제할 때마다 은행 보안 프로그램이 켜지고, 송금 수수료로 500원이 나가며, "주말이라 이체가 지연됩니다"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러면 AI 생태계는 그 즉시 마비됩니다. AI 시대에는 수수료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주말도 없이 0.001초 만에 즉시 정산되는 컴퓨터용 고속도로가 필요한데, 전통 은행들은 기술적으로 이걸 절대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3. 써클의 Arc(아크) 메인넷이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달러(USDC)를 발행하는 거대 기업 써클(Circle)이 아예 판을 새로 짠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인간들은 계속 신용카드 쓰세요. 우리는 AI 에이전트들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초고속으로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전용 디지털 금융 고속도로를 깔겠습니다" 하고 만든 것이 바로 Arc(아크) 메인넷 입니다. 이 고속도로의 특징은 딱 3가지입니다. 기계 전용 정산소: AI 봇들이 서로의 컴퓨터 코드로 즉시 돈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초고속·무한 정산: 주말이나 밤낮 상관없이 24시간 내내 초당 수만 건의 결제를 무조건 1초 안에 칼같이 정산해 줍니다. 안정적인 화폐: 변동성이 심한 일반 비트코인 같은 게 아니라, 가치가 항상 1달러로 고정된 디지털 달러(USDC)를 도로의 기본 화폐로 사용합니다. 💡 요약하자면 다음 주 화요일에 써클이 발표한다는 것은, "AI 에이전트들과 전 세계 대기업들이 마음놓고 달러를 초고속으로 굴릴 수 있는 전용 고속도로(Arc)의 완공식 날짜와 구체적인 개통 플랜"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일반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결제하는 시장(B2C)을 꽉 잡고 있다면, 써클의 Arc는 기업과 기업, 그리고 기계와 기계가 돈을 주고받는 미래의 거대한 디지털 무역망(B2B/AI)을 통째로 독점 하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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