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미리 알려주는 말은 금이요, 사후에 슬슬 기어나오는 말은 똥입니다. 나는 항상 미리 알려줍니다. 사전금 사후똥 난 사전금. 정확히 일주일 전에 "60일선 맞닿았으니 170달러 부근에서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게 정배. 매크로 상황도 나쁘지 않으니 분할로 천천히 대응하면 다음 주에는 웃을 것으로 전망. 금리 인하가 코 앞이다." 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언급한대로 오늘 다들 웃고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엔비디아와 커플링 돼서 움직이는 팔란티어 무빙인데, 팔란티어의 3q25 실적은 잘 나올 것이고 어닝콜에서 엔비디아와의 협업 내용에 대해 숫자로 짚어주면 $200 위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대의 경우 1차 지지선은 $188 - $190입니다. 파월은 새벽에 12월 금리인하가 결정된 바 없다 했고, boj에서는 좀 전에 금리동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따라서 미일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아직까지 양호하므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는 시기상조입니다.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었어도 파월이 qt를 12월 초에 조기종료한다 했으므로 증시에 유동성은 여전히 넘쳐납니다. 어차피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틀어질 수 없는 흐름이고, 속도는 fomc가 잘 조절할 것입니다. 미중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sns 변덕에 휘둘리지 말고 유동성 장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