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숏 쳤고 1주던 1달이던 1년이던 언제든지 결단 난다고 본다

아이온큐(IONQ.K)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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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형식으로 양자 컴퓨팅 관련 기업들과 의논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보도한거고 미국 상무부 관계자의 말을 빌린 로이터 통신에서는 WSJ의 소문 보도가 확실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으로 보도를 냈고 리게티 컴퓨팅 CEO는 정부와 의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그러한 의논이 어떤 유형의 의논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사실이라 말을 했고 새벽 4시에 있던 트럼프 발표에서는 양자 컴퓨팅 관련으로 이야기가 있는 건 맞지만 그게 대출인지 지분인지 거래인지 그 무엇도 뚜렷하게 말한 사실이 없다. 아이온큐가 실적에 따라서 움직이는 주식은 아니고 기대감에 따라서 움직이는 주식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WSJ의 확신 가득한 보도는 거짓이기 때문에 반등할 자리에서 반등할 구실을 준 것이지 강력한 상승 시그널은 아니라고 본다. 양자 컴퓨터 관련된 기업들 중 경쟁사인 인텔, IBM, 구글 이 3가지만 놓고 봐도 체급에서 너무 차이나고 아이온큐가 가져야 할 계약 대상의 범주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국방 안보 분야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든 제2의 팔란티어가 되기에는 실적도 부족하고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 3개의 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고 선점할 수 있는 기업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TSLA처럼 기술에서 선두주자인 기업이었다면 머스크 같은 걸출한 인물이 자신의 이름을 팔아가면서 기업 가치를 올리려고 노력 했을테고 팔란티어처럼 정부와의 협상 및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소식을 전달해주는 기업이었다면 아이온큐가 한창 뜨기 시작한 시점부터 실물과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증명을 했겠지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치자, 그게 주주들에게 있어서 초대형 계약이나 초대형 실적으로 아이온큐가 1년 뒤에 엄청나게 거대한 실적을 내는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주주들에게 있어서 배당금이나, 기업 주가 상승의 여파를 더 안겨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도 아이온큐의 주가는 양자 기술에 대한 기대감에 올랐지 실물로 보여준 것들은 없다. 상용화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 양자 기술의 활용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온큐에 숏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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