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서클(CRCL)이 신청한 "디지털 통화 은행"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서클(CRCL)은 스테이블코인을 전통 금융계에 도입하기 위해 전국 신탁은행 설립을 신청했다. 미국 통화감독관실이 이를 승인하면 서클(CRCL)은 미국달러 기반의 USDC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최초의 "국가 디지털 통화 은행"을 설립하게 된다. 서클(CRCL)의 국가 신탁 은행은 "퍼스트 내셔널 디지털 통화 은행(Fi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 N.A.)"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미 의회의 스테이블코인법안 통과로 제도권 안에 들어온 서클(CRCL)의 USDC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결제 및 송금이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증가속도는 더욱 더 폭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통화감독관실이 이미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며, 승인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미 백악관도 승인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클(CRCL)의 "국가 디지털 통화 은행"이 조만간 설립되면, 본격적으로 "서클(CRCL)의 달러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은행간 현금이체나 신용카드 사용을 대체해 결제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