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처음 들어갔다가 손실보고 다시 기다렸다가 8월부터 분할매수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까를로스CEO 관련 자료들도 많이 봤고 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그 믿음은 크게 변함이 없으나 솔직히 이번에는 진짜 실망입니다. 아마 주주들도 비슷한 생각일거라 봅니다. 4월에 폭락온거 감안했다치더라도 6월까지 지금이랑 비슷하게 올랐다가 희망고문 생길때쯤 그때 유상증자해서 한달 내려치기해서 2불대로 떨어질때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스닥 불장, 양자섹터의 활황임을 감안했을때 물량 소화하고 분명히 올릴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가막히게 그 시점에 워런티로 인해서 또 하락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좀 너무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양자섹터중 유일하게 이름값에 불붙지 못한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분명 ceo의 움직임을 봤을때 밑바닥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것으로 아직까지는 믿어보려 합니다. 10월말쯤에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한다하고, 새로운 반도체칩을 출시한다고 하니 이번 10월말 11월 초쯤에 이 회사의 진가가 확연히 드러날거라보고 만약 가능성이 보인다면 최소 6불은 뚫고 가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며 향후 텐베거도 그냥 생각해볼수 있다고 봐 28년 정도까지는 가지고 가려고 하고 만약 이번에 별 다른 성과가 없다고 여겨질때는 과감히 정리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