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전(Recursion Pharmaceuticals)은 최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적자 규모와 임상 파이프라인 축소 등 과제도 함께 겪고 있습니다. 최신 실적 및 운영 상황 2025년 2분기 매출은 약 1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시장의 예상(1440만 달러)을 상회하며 좋은 성과로 평가받았습니다. 순손실은 1억 7190만 달러로, 연구개발 확대 등으로 손실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보유 현금은 약 5억 3380만 달러로, 2027년 4분기까지 추가 자금 조달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 파이프라인 현황 REC-1245: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 중, 2026년 상반기 데이터 공개 예정. REC-102: ENPP1 억제제 기반 희귀 유전병 치료제, 2026년 하반기 임상 진입 계획. 최근 임상 프로그램 축소로 ’REC-994’ 등 일부 파이프라인은 중단되었습니다. 비즈니스 구조 및 전략 아직 상업화된 약물은 없으나, 대형 제약사와 플랫폼 기반 협력 및 마일스톤 수익으로 매출을 확대 중입니다. AI 기반 신약 개발(특히 페노맵 등 독자 플랫폼)이 성장의 핵심이지만, 단백질 설계 등 최신 트렌드에는 뒤처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주가와 투자 이슈 2025년 9월 기준 RXRX(리커전) 주가는 약 4.91달러입니다. 실적 미스 및 임상 축소 발표 이후 주가는 크게 하락(2025년 5월, 하루 16% 하락)했습니다. ☆☆☆☆주요 포인트 정리 AI 신약 개발 분야 1위지만, 파이프라인 구조조정과 적자 확대 이슈가 병존. 현금 보유 여력은 비교적 충분하나, 플랫폼·파트너십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는 모습이 뚜렷. 리커전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으나, 비용 구조와 전략적 선택을 계속 시험받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