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흥행 분위기와 함께 애플은 여전히 시장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260달러 언저리에서 몇 차례 시도 후 숨 고르기를 반복 중입니다. 기대는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남은 건 실적에서 확인되는 ‘증거’입니다. 하드웨어 판매가 문 앞까지 고객을 데려온다면, 온디바이스 AI와 서비스 구독은 고객을 플랫폼에 묶어두며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실적은 이를 뒷받침합니다. 6월 분기 매출 940억 달러, EPS 1.57달러로 계절적 약세 구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고, 서비스 부문은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배당금 0.26달러와 자사주 매입 역시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차트에서는 235달러와 260달러 두 구간이 핵심입니다. 235달러를 지켜내면 고점 도전의 발판이 되고, 26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새로운 레벨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 규제 뉴스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변수입니다. 현재 증권사 목표가는 280~290달러까지 올라와 있지만, 실제 주가 흐름은 서비스 매출 성장률, 아이폰 믹스 유지, 재고·가이던스 톤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 흥행에 휘둘리기보다는 서비스 마진과 생태계의 점착력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자세한 차트 흐름, 목표주가, 다음 분기 체크포인트는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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