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 미국 재무만 봤는데 크록스코리아 재무제표를 보니 영업이익 적자를 벗어난적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매출총이익률이 고작30%다. 크록스 본사가 51%인데 한국에서는 얼마나 백화점이나 온라인몰 같은 유통망에 수수료를 때이면 이정도일까싶다. 특히 지급수수료가 판관비상승의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데 이게 곧 물류마케팅 비용인듯 하다. 앤드류리스가 이를 갈면서 DTC거리더니 미국은 그럭저럭이긴 해도 한국은 역시 초창기부터 진입한 시장이라 그런지 너저분한체로 남아있는가보다. 우리도 슬슬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크록스 빠지거나 혹은 크록스 직영매장 숫자가 늘거나 하지 않을까? 크록스 전체 매출중 4%나 차지하니 개선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헤이듀드나 매출2순위인 중국을 신경쓰느라 후순위가 될까 싶다가도 크록스코리아 경영진들이 일을 잘해줄까 싶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