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만 보다가 진짜 큰 거 놓치고 계실 수 있습니다.. 다들 최근 조비의 TIA(최종 테스트용 항공기 조립) 소식에 환호하고 계실 텐데요. 물론 엄청난 호재 맞습니다. FAA 인증의 9부 능선을 넘었다는 신호니까요. 그런데 얼마 전 2분기 실적발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도 현실입니다.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건 그래서 조비가 이 시장을 다 먹을 수 있는가? 하는 점 같아요. 저는 특히 아처(ACHR)가 스텔란티스 등에 업고 대량생산 체제로 밀어붙이는 게 가장 신경 쓰이더라고요. 기술의 조비 vs 생산의 아처 구도가 본격화될 텐데... 단순히 선두주자라고 안심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방금 조비의 최신 현황부터 실적, 그리고 아처, 이항 같은 핵심 경쟁사들 상황까지 싹 다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UAM 투자 최종판 글 하나 올렸습니다. 냉정하게 조비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고 싶으신 분들은 제 프로필 눌러서 글 한번 읽어보시면*분명 도움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