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나 의료 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주식이면 벌써 나갔다. 근데 구글트렌드만 검색해봐도 동남아 인도 등에서 크록스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아마존 신발의류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서 단 한번도 내려온적 없고 헤이듀드도 북미내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갑자기 턴어라운드되어 튈지 모르는데다가 이미 바닥이라 여겨지는 이 시점에서 더 찍어 누를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냐? 찍어 누른다고 또 나갈 수나 있나? 또 나같은 월급쟁이 이미 몇년동안 사놔서 더 살 돈도 없는데 기껏 해야 다음 분기발표까지 3달 월급받아 짜투리 몇주사는게 위로나 되겠냐? 자사주매입 많다고 주주친화기업이라 하긴 하지만 자사주매입도 굉장히 전략적으로 마치 국장 작전기업처럼 하니까 씁쓸히다. 물론 워렌버핏 말처럼 비싼가격에 자사주매입 보다 싼가격에 사는게 더 좋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굳이 이렇게 찍어 눌러 담는 그림을 만드는게 맞나? 크록스 지분 보유량중 97%가 기관이라 개인투자자는 무시해도 된다는건가? 주가 올리기만 해봐라 팔아서 비행기값 마련해서 미국 찾아가서 앤드류리스 뺨따구 함 쌔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