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가 대량생산 앞서 있다고 여기서 도발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하면 안 됨

조비 에비에이션(JOBY.K)

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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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편없는 정보력으로 주식을 한다? 깡통차게 되어 있음

양산의 목적이 뭐임? 비행 성능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기체를 인증받은 설계대로 동일한 품질로 대량 찍어내는 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겠음? 기체의 성능과 안전이 담보되어 있지 않다면 그걸 무작정 대량으로 찍어내봐야 불량품만 양산하는 꼴이며, 생산 라인이 엉망이라면 제대로 된 기체가 있어도 양산품에 하자가 있을 수밖에 없음. 그럼 고객에게 인도할 수가 없음.


그럼 항공 업계에서는 품질과 안전의 보장을 어떻게 하느냐?


- FAA의 형식 인증 + 생산 인증
- 해당 기체로 상용 서비스를 하려는 국가의 항공 당국의 감항 인증
(미국에서는 FAA가 되겠으며, 유럽에서는 EASA)

이것들로 하는거임



FAA 형식 인증 받았다 = FAA로부터 검토받고 문제없다고 승인받은 기체의 설계대로 제작된 기체를 FAA의 시험비행 조종사가 비행까지 해보니 성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더라


이 형식 인증서를 발급받은 업체는 뭘 한다?
이제 생산 인증서 발급 신청을 FAA에 하는거임.
생산 인증서 발급 신청은 아무나 못 함. 형식 인증을 받은 상태여야 함.
FAA의 규정이 그러함.


업체가 생산 인증을 신청하면, FAA에서는 감독관을 업체의 공장에 파견함.
감독관이 공장의 생산라인을 수개월간 조사하면서 양산되는 기체가 형식 인증받은 설계대로 제대로 만들어지는지 감독함.

그래서 문제없다고 판명되면 그제서야 생산 인증서를 발급해줌.
그럼 양산 준비가 끝나는 거임.

FAA의 생산 인증서를 받았다는 거는 해당 업체의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해당 형식 인증받은 모델 각각의 기체들이 동일한 품질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임.

이 단계까지 오면 고객에게 양산품을 인도하는게 가능해짐

여기서 끝이 아님
상업 서비스를 하려면 감항 인증도 받아야 됨.
감항 인증 받으려면 형식 인증이 필수임.


자, 그럼 정리해보자.
상업 서비스를 위해 기체 대량생산을 하려면 뭐가 필수다?

[ FAA의 형식인증, 생산인증 ]

지금 공장 먼저 지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음
아처 지금 지어놓은 공장 내부 설비도 없는데다, 형식 인증도 조비보다 뒤쳐져서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고, 생산 인증 받는데도 또 한세월임. 그 동안 공장 있으면 뭐할거임? 공장에서 나올건 거미와 거미줄 밖에 없음.


참고로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가 소형 비지니스 제트기 HA-420 상용화 할 때
FAA로부터 형식 인증받은 뒤, 그로부터 7개월 뒤에 생산 인증 받았음.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런 내용들은 숙지하고 있어야지 뭔 아처가 퍼먹여주는 내용만 믿고 앞서니 어쩌니 하고 있음?

하긴 그 정도로 우매하니까 아처가 그걸 노리고 과대 홍보나 해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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