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닉스에 승부를 건 이유

토닉스 파마슈티컬스 홀딩(TNXP.O)

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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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여기에 투자하라고 부추기는 글은 아님
어차피 한국인 물량은 프리장 말고는 영향을 줄 수도 없음.

이 회사의 그간의 악행(?)은 알고 있음
미국 바이오 페니주식을 장투한다는 것은 사실 큰 모험임
하지만 타이밍을 잘 잡으면 그만큼 많은 수익을 볼 수 있기도 함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스탁트윗 등을 봐도 이 회사에 대한 좋은 평가는 없음

이번에 1달러 조건을 유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들어간 이유

1, TNX-102SL 섬유근육통의 FDA NDA제출과 승인여부
: 이번 하반기에 제출한다고 했고, 이제 몇 일 안남았음

2. TNX-801의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인 Cyrus Poonawalla Group의 일부인 Bilthoven Biologicals (BBio) bilthoven biologicals와의 협업
: 이건 BBio홈페이지에서도 확인된 사실임-거짓기사는 아님
때마침 인도에서 MPOX확진자 나옴
기존 백신의 문제점은 부스터샷이 필요하나 이건 1회 접종이고
각국에서 백신개발중임 어차피 생산은 인도쪽에서 할거고 인도 한시장만 해도
수억달러이상의 로얄티를 받을 수 있음
어차피 전염병이란게 유행을 반복하므로 이번에 확정지으면 어느정도 매출은 보장될 것임.

부정적인 고려사항
1. 오퍼링에 대한 공포 : 이제 더이상 오퍼링이 불가능한지라 ATM 오퍼링으로 바꾸었음 주관사인 A.G.P./Alliance Global Partners의 ATM오퍼링 사례들을 봤을때 주가에 크게 나쁘지는 않을거라 판단됨

2. 역분할에 대한 공포 :
6월 10, 2024 0.03125:1 주식 분할
5월 10, 2023 0.16:1 주식 분할
5월 17, 2022 0.03125:1 주식 분할
11월 01, 2019 0.1:1 주식 분할
11월 28, 2018 0.1:1 주식 분할
3월 17, 2017 0.1:1 주식 분할
5월 01, 2013 0.05:1 주식 분할
이렇게 했는데 이건 확실하진 않은데 1년에 2번은 한 적도 없고 할 수도 없다고 들었음

결국 상폐되지 않으려면 무조건 어떤 힘을 써서 라도 1달라 이상을 10일 유지해야 함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단타로만 접근하는게 안전한데 이게 프장에서 물리면 본장에선 탈출을 못하는 주식이니 단타도 어려울 것임 그렇다고 종가 베팅하고 기다린다? 그것도 장담 못함.

나는 욕심이 많아서 비중 크게 들어갔지만
다 잃어도 어쩔 수 없단 생각임.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방식으로 생활에 지장 없는 금액으로 하셔야 삶에 타격을 안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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