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Q3 실적은 애매했음. 성장주로써 적절한 시점에 재무가 개선 되었고 예상치 상회 그 이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메인플레이어들이 들어오기에 애매했음. 전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고 2개의 큰 프로젝트가 내년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되었음. 결국 Q4의 예상치는 이게 가능할까? 싶게 됨. 컨콜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CEO는 플루언스의 현재와 미래에 상당히 긍정적이며 자신감이 있음. 내년부터 본격 공급되는 Grid Stack Pro는 미국내 생산 배터리 모듈 팩으로 IRA 수혜를 톡톡히 입을것이며, 분기마다 늘어나는 백로그는 수요가 끊임없이 생기고 있는것을 보여주고, 리튬 배터리의 가격은 최소 2년간은 지금과 같이 고점대비 90퍼 하락한 낮은 가격을 유지할 예정이고, 9월부터 있을 미국 금리 하락은 플루언스와 같은 스몰캡에게는 보너스임. 플루언스는 2월 Blue orca가 제시한 리포트 때문에 주가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 가득이나 거래량없는데 공매비율 보면 기가맥힘. 매일마다 듣보잡부터 미드 플레이어 로펌들이 플루언스 소액주주들을 모집하고 있고, 2주 전에는 SEC에서 리포트(매출 조작) 관련하여 조사중임. 뒷배가 지멘스와 AES인것을 생각하면 넘겨도 될듯한 퍼드이고 이제 곧 숏커버링 터질때가 올듯함. 블랙록은 늘 에너지 스토리지를 외치고 있음. 그리고 단내를 맡은 눈치빠른 코리언 개미 주주들이 늘고 있음. 너무 눈치가 빨라서 18, 20 달러에 들어가 심정지 상태인분들은 조만간 구출대가 구하러 갈 예정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