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액면분할후 첫거래일
그리고, 정규시장인 10시30분 이전인, 프리마켓에서부터 액분적용을 했음에도, 프리마켓에서는 멀쩡하던놈이, 정규장 시작후, 빠르게 폭락하며 -3%까지 떡락했던 이유는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대체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는 정규장에서 대부분 거래를 하므로, 액분첫날 (한국시간)오후10시30분이후, 주가가 빠지면서 -3%까지 밀린건, 기관들이 차익매물을 일부 던졌기 때문으로 이해하는게 맞을듯
그럼에도, 저점찍고 횡보하다 누군가 주가를 계속 위로 밀어올리면서, 결국 상승마감한것은, 그만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미래가치가 여전히 높게평가받고 있다는 증거가 될듯하다
개인적으로, 엔비디아 현재 주간거래는 상승중이긴 하지만, 오늘밤 미국 정규장 시작하면, 어제와 같이 기관의 차익매물은 계속 이어질것이라 추정하는게 확율상 맞을듯하다. 기관은 매수시작하면 계속매수하고, 매도시작하면 계속매도를 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이겠지
그럼에도, 주가는 쉽게 내려가지 않을것이고, 오히려 더 상승할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또한, 기관들이 차익실현하기위해 매도를할때, 매도만 하는게 아니라, 밑에서 매수를 하며 주가를 바치거나, 주가를 다시 올려놓고 매도하는 방식을 취하기때문이다
미국 서브파라임사태를 실화로 만든 영화에서도 이런 대사가 있다. 주가폭락을 예측하고 보유주식을 모두 던지라는 오너의 말에, 실무자가 주식을 매도할때도 매수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매도를 해야하는데 전부 던지라는건 어렵다고 하자, 오너는 그냥 던지라고~ 지시하면서, 다음날 미국 증시 폭락을 시작시켰다
따라서, 지금은 호황장이기에, 글로벌 기관들이 차익매도를 하면서 주가를 받칠것이기에, 쉽게 주가가 내려가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남들이 욕을하든 말든, 엔비디아 주가는 단기고점의 시츄에이션을 나타내고있다. 장기적으로 더 오를진 몰라도, 당분간 주가가 더 오르면 다시 내려올것이고, 주가가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는 박스권, 즉 횡보차트가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판단한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상당기간 차익실현을 완료하기전까지 이런 박스권 횡보차트가 이어질것같다
물론, 나또한 개미일뿐
틀린 내용이 될수도 있겠지만, 우선 엔비디아 물량을 10%씩 좀 줄여놓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