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췌장암은 치료가 극히 어렵습니다. 높은 사망률이 증명하듯 췌장암은 조기발견의 어려움과 적절한 치료제가 거의 부재한 상태죠.
오늘 이 회사의 중간 임상데이터가 발표되었는데 41명의 환자중에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가 19명에 이른다는 사실로 시장에선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는군요.
사실 최근에 FDA가 1차 치료제로 승인한 입센 오니바이드의 경우에도 사망위험을 16퍼센트 낮춰주는 아주 미약한 결과를 도출함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의 경우 20퍼센트 넘어야 효능을인정받는다고 함)
물론 이 치료제의 경우에도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을 나타낸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거의 발작에 가까울 정도로 주가 낙폭이 이뤄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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