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시내각, 비공개 회의 열고 라파 공격 탱크 수십대 목격·밤새 무더기 공습…취재진 등 최소 6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인 라파에서까지 이스라엘군의 지상전 강행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고 있다. 가자 최남단인 라파 인근에 이스라엘군 탱크 수십 대가 목격된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인근에 민간인 대피 시설을 조성하고 밤새 공습을 퍼붓는 등 본격적인 지상 공격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