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지난주 금요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드론 보복공격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체면을 차리면서 확전을 피한 경고성 메시지 수준" 이라고 보도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도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이스라엘의 드론 보복공격에 대해 “지난주 일어난 것은 공격도 아니었다”며 “그것은 ‘장난감’에 가까운 것이었고, 드론도 아니었으며, 자국에 전혀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보복공격을 국제사회에 평가절하하며 확전에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CNN은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 모두 보복공격을 한차례씩 주고 받은 상태에서 양쪽 모두 확전은 피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서로의 체면만 살리는 출구 전략을 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