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가 기획, 생산, 도매, 소매 다 먹을테야"는 성공한 사례를 보기 드물고, 체인을 잘 구성하는 경우 긍정적인(또한 안정적인) 결과를 얻는 것 같습니다.
1. 나이키 품은 무신사, 스니커즈 거래액 3배 이상 급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3240?sid=001
"18일 무신사에 따르면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스니커즈 거래액이 직전주 같은 요일(4월 8일~9일) 대비 235% 증가했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 같은 판매 성과는 최근 신규 입점한 나이키 스니커즈 인기가 주효했다. 지난 15일 무신사에 공식 브랜드숍을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의류,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 나이키 CEO "자체 판매 전략 과도...도매 판매 재개 방침"
연합미국 2024.04.15 09:41
나이키(NKE)의 존 도나호 CEO는 “자사의 매장과 웹사이트를 선호하여 도매상들을 퇴출시킨 당사의 전략은 과도했다”고 언급했다.
“당사는 이를 수정하고 소매 파트너와 함께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CNBC는 “지난 몇 년 동안 나이키는 백화점과 전문 운동화 상점에서 주로 운동화와 옷을 판매하던 브랜드에서 매출의 대부분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동사 모바일 및 디지털 사업은 전체 매출에서 약 10%에서 30%로 3배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전략이고 단기적으로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 백화점과 전문점이 없으면 브랜드는 마케팅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