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나
미국 개별 하이테크 기업들 모두
다 천재들이죠.
그러니까 경쟁이 너무 치열하죠.
산업 생태계 변화가 너무 빨라요.
그래서 저는 엔비디아 안 사고
미국 개별 하이테크 기업들 주식 안 사요.
만약 정 하이테크 산업에 베팅하고
싶으면 개별 주식이 아니라
나스닥 ETF를 사서
미국 하이테크 산업 생태계 전체 그 자체에
베팅할 거에요.
개인적으로
산업 생태계 변화가 빠르지 않고
가변적이지 않는
천재까지는 필요 없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펩시코,
레나, 홈디포, 무디스, CME 그룹,
JP모건체이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캐나다국립철도 같은
역사도 깊은 로우테크 주식을
선호하죠.
좀 더 구체적으로는
일본 주식들을 선호하죠.
예를 들어
닛케이 지수가 호황을 누려
일본거래소그룹도 호황을 누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거 보면 흐뭇함을 느끼죠.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 은행이
호황과 불황 사이에서
대손충당금 비율을
정교하게 컨트롤 하는 것을 보면
흐뭇함을 느끼죠.
미국 주식 안 부럽죠.
일본 주식 추천하는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