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를 엔비디아, AMD, 인텔 등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인공지능(AI)용 고성능 서버를 제작 및 납품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S&P500 지수에 편입 되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더욱 폭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필수 인프라인 고성능 서버·데이터센터 제작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의 주가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월가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현재 시총 상위 500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S&P500 편입종목 가운데서도 시총 상위에 속한다. 뉴욕증시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500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것은 S&P500 지수 흐름을 좇아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간접투자상품에 SMCI가 의무적으로 편입된다는 뜻이다. 그만큼 주식 추가 수요가 있고, 주가가 더 오르게 된다는 의미이다. <월스트리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