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평가 대가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가 현재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테슬라를 강력 추천했다.
"나는 몇 주 전 테슬라 주식을 180달러에 매수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가치평가의 대가’ 애스워드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가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테슬라 주식은 혁신을 통해 AI종목과 함께 주가가 다시 크게 상승할 것 이라고 강력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모다란은 지난해 미국 증시를 이끈 매그니피센트 7(애플, 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의 매출이 S&P500 전체 기업의 11%, 매출총이익은 27%에 달한다며 매우 수익성 높은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다모다란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 7 중 올해 유망 주식으로 AI종목과 함께 테슬라를 꼽았다. 그는 테슬라를 몇 주 전에 180달러에 샀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26% 하락했다. 다모다란은 2021년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190달러(주식분할 후 주가)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를 웃돌았다. 3년 전 본인이 계산한 적정 가격이 오자 실제 매수를 단행한 셈이다.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