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이에게..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O)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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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아

근2년전에 네가 태어났을때 사람들은 너를 보고 환호했지...
옆집 헛소리 삑삑 해대는 슬라의 대항마라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건너집 마트하는 마존이 형도 너의 가능성을 보고 분유값 쥐어줬어.
포드형은 너를 좀 보다가 자기 바쁘다며 갈길 가더라

하지만 182달러에 달했던 너의 몸무게는 야위어만 갔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너의 가능성을 외면하며 점점 너를 내팽기시기 시작했어
욕하고, 그렇게 가능성 없다며 버리기 시작했어.
네가 가장 말랐던 11달러의 야윈몸으로 겔겔되던 무렵에도
나는 너의 가능성을 믿었어
언젠가는 날아올라, 이 세상에 큰 이름 떨치게 되리라고
3주전 나스닥 대표기업 타이틀에서도 팽당할때도 나는 너를 믿었어

2주일전인가
너의 몸에서 이상 현상이 포착되었어,
지금까지는 보지 못한 너의 거래량이 폭발하고
너의 몸이 22달러를 돌파하고 9일연속 증가세를 보였어
그저께 잠시 힘들었는지 조금 빠지더구나
12일 어제는 다시 심기 일전하고 다시 궤도에 올랐구나. 장하다.
40달러,100달러 충분히 가능성 있다.

가자.. 비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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