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머릿속은 온통 ‘사야하는데 사야하는데’ 뿐이었습니다.
주가는 최저점, 공매도는 최고조에 달해있기에 물량을 늘리기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윗호가 N주 매수 단위를 극도로 줄이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
공매도가 넘겨준 초도 물량을 회수하는 일에 필수 요소인 “뉴스”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증시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 여론을 호도하는 뉴스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미 투자자의 공포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 공매도 입맛에 맞춘 흑색 선전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이제 공매도는 주워담을 일만 남았습니다. 그말인즉, 대대적인 매수 포지션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죠
이에 저는 앞으로 저점 윗호가 N주 매수의 단위를 크게 늘릴 예정입니다.
기회는 머지 않아 올 것이고, 그 기회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리는 이유는 단 하나 ‘공매도의 유불리를 파헤쳐 조금이나마 공정한 여건을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격언으로 마무리합니다.
“자신이 직접 본 것을 믿고 파고드는 자는 총을 발사하는 위치에 서고, 다른 사람의 말을 믿어버리는 자는 총을 맞는 위치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