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 셀충이 되어가는 과정

1. 테레비에서 서정진을 보고 셀트리온을 매수한다.

2. 국뽕이 차오르며 셀트리온이 코로나치료제로 인류를 구할것이라는 과대망상에 빠지게 된다

3. 아무도 사주지않는 렉키뽕에 오만가지 이유를 갖다붙이며 흐뭇한 상상에 빠진다

4. 어라? 주가가 계속 떨어진다.. 안되겠다.. 멘탈관리를 하기위해 씽크풀에 다녀온다

5. 또다시 셀트리온으로 머릿속이 세뇌된다. 모든건 공매도의 잘못! 공견이라 부르며 같이 욕한다.

6. 이유는 모른다. 그냥 누가 안좋은 소리만하면 공견이라고 욕한다. 그리고 자기위안을 한다.

7. 끝까지 본인들이 세뇌되서 속고있는거라는 생각은 안한다. 사실 그런 생각이 조금 들다가도 이왕 이리 된거 "셀트리온이 만든약은 우주최고 만병통치약 이라는 상상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8. 이상 1~7 번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