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 물적분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요?

인적분할 될 거라고 주장하는 글이 더 많은데
왜 그런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인적분할시 사업회사 지분 30% 확보해야 하니 (현재 자사주13%)
포스코 사업회사 지분 17% 더 확보하려면 꽤 힘들 텐데요.
주주들이야 주가 오르면 팔고 나가서 좋겠지만
그건 그냥 행복회로 돌리는 거고
한국 회사가 지들 손해날 짓을 왜 해요?
아무리 봐도 물적분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요?

"다른 주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이사진들도 다 배운 분들이다"
"다른 주주들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

아니 무슨 말씀들을 그렇게 하십니까.
국장 처음 왔어요? 한글 쓰는 외국인 투자자이십니까?
K-주식 맛 좀 보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