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을 보다가 퍼왔음..
정말 이게 나라냐?
이러고도 문재앙이 재앙이 아니더냐?
이러고도 저놈들이 공산당이 아닌거냐?
저는 51세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딸 둘가진 회사원이고, 결혼 후 외벌이로 큰딸 대학 졸업시키고, 둘째 금년도에 수능시험봤습니다. 17년 전에 서울 외관지역에 아파트 50% 대출받아서 사서 현재까지 대출금과 이자내면서 아이들 키우고있습니다. 그러나 7년 전에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북가좌동에 위치한 40년된 주택을 상속받아서 2주택자가 되었습니다. 17년된 아파트는 아이들 전학시키지 못해서 아직도 살고있고, 북가좌동 집은 팔려고 하였으나 팔리지가 않아서 전세놓고있습니다.
이번 종부세가 갑자가 작년대비 3배정도가 오른금액 통보를 받았습니다. 17년된 아파트 공시지가는2021년 기준 5억6천5백만원이고,40년된 집 공시지가는 3억4천3백입니다. 두 집 합쳐서 공시지가 9억8백만원인데 종부세가 3,879,840원 고지 받았는데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금년도 재산세까지 합치면 5,256,900원을 1년 부동산관련된 세금으로 정부가 청구하고있습니다. 월급쟁이가 1년에 5백이상을 내기 힘든실정입니다.
정부는 서울 두채이상은 다주택자, 투기꾼로 몰아가고있습니다. 제가 투기꾼입니까? 제발 40년된 집 정부가 시세보다 낮게라도 사주십시요. 상속주택 지급 팔면 세금 폭탄 맞는다고 부동산에서는 기존 집을 먼저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그러나 아이가 고3인데 집팔고 전세로 이사가는 부모가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평생을 서울에서 살았는데 지방으로 이사가자고 하면 따라올 와이프와 아이들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투기꾼이 아닙니다. 40년된 상속받은 집 그때 상속 받으면서 정부에 상속세금 나 내었습니다. 이런 제가 왜? 이 정부들어서 투기꾼으로 되야 하는겁니까? 제가 무엇을 잘못해서 세금 폭탄을 맞아야 하는겁니까? 25살에 회사 취직해서 27년째 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산층입니다.
정부는 예기하죠? 강남 20억이상 아파트 1주택자는 소나타 자동차세보다 적은 종부세 나왔다고? 제 두채 집 합쳐도 10억이 안되는데 이게 조세 평등에 맞는 겁니까?
제발 정부,언론은 두채라고 모두 투기꾼이라고 몰아가는 언론플레이 하지 마시고 종부세폭탄 멈춰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