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 달고 있는 건 머리냐 돌빡이냐?

전환사채를 설명할게
1. 170억- 직원봉급 주려고 이 큰돈을 빌리것냐? 공주에 짓는 공장이 85억이다. 딱 2배제? 이건 공장을 추가로 짓기 위한 거다. 왜? 주문이 폭주하니까.
2. 5년 무이자.- 안티쉐키들 니들이라면 무이자로 빌려주것냐? 5년 후에 주가가 78200하고도 이자가 빠질 게 확신이 서니까 무이자로 빌려주는 거다.
3. 사채 - 니들 담보대출조차 힘든 거 알제? 그런데 주식을 받기로 하고 무이자로? 또 받을 가능성이 불명확한데 빌려준다? 미쳤냐? 빌릴 수 있다는 자체가 회사에 대한 믿음이 크다는 거다.
4. 왜 이 시점? - 이 큰돈을 왜 하필 이 시점에서 빌리느냐는 것에 주목해야 된다. 회사 입장에서는 공장증설,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대형계약이 이미 있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확고하니까 주는 것이다.

*** 결론은 오늘 판 넘들은 내일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거다. 그리고 주주들은 아무리 망해도 78200짜리 주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되고, 대형계약공시가 머지 않았다고 믿으면 된다.
두발 쭉 뻗고 주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