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헝다그룹때매 글로벌 하락세의 시직이 아니냐는 관점이 속속 등장합니다.
에이치엔에 대한 제 개인적 그리고 거시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헝다는 곧 진정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헝다는 지혼자 부러진게아니라 공산당이 쑤셔서 바람빼고 있는 것이죠...
시진핑 연임, 베이징 금융 시대 시작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자본시장 정리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파산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연임을 앞두고 박살을 내면 과연 누구에게 좋을까요.
공산당은 일반사고 방식을 벗어남니다. 리먼사태처럼 막을수 없는 차원가 다를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의심의 근거 중 하나는 시기입니다. 헝다가 당장 어제 일이 아닌데 동양시장 휴장을 앞두고 시장을 박살내는 시도를 했죠.
원인이 무엇이든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고 앞으로 그 자금이 어디로 들어갈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대응의 시간입니다.
어제와 남은 휴일동안 섹터별 빠지는 비율을 유심히 관찰해보고 앞으로의 일정을 살펴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코 나쁘지 않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사실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지분 스왑을 이용해 단타를 노리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 기업을 매수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옳다면 꾸준히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미천한 저의 생각이지만 개미들에게 단타는 도박 중독 게임 중독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반대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친환경은 10년 20년의 일이 아니라 최소 30년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