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 향후 시황과 대처 방법

어제 급락 순서

홍콩 급락 --> 유럽 급락 --> 미국 급락

그럼 오늘의 포인트는 홍콩이 반등을 해주느냐가 관건.

더 큰 문제는 홍콩이 오늘 강보합이든 약보합이든 시마이했을때 내일 장에서 홍콩시장의 반응.


뉴턴의 운동법칙

1. 제 1 법칙 : 관성의 법칙

외부힘이 물체에 작용하지 않는한 그 물체는 자신의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

2. 제 2 법칙 : F=ma

물체에 힘이 작용하면 그 힘에 비례해서 가속도를 지님.

3. 제 3 법칙 : 작용 반작용의 법칙

노를 뒤로 저으면 배가 앞으로 나가는 원리


지금 전세계 주식시장은 헝다리스크로 씨게 쳐맞은 상태. 제 2 법칙에 적용. 그리고 당분간은 그 방향대로 갈려는 제 1법칙에 따를 것이며 그리고 수습이라는 제 3 법칙에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됨.

문제는 제 2 법칙의 힘의 세기가 어느정도인지 그 불확실성이 문제이고 제 1법칙의 관성이 어디까지 굴러가느냐가 그다음 문제고 중국정부가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제 3 법칙이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다.

왜 다들 중딩때 뉴턴의 운동법칙 배웠잖어? 저게 주식시장에 적용시킨건 나고. 저 저작권은 나한테 있다. ㅋㅋ


우리는 헝다가 어떻게 굴러갈지 몰라. 그걸 아는건 중국정부 밖에 없어. 그러니 충격이 어느정도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다 소설이다.

그럼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죄다 주식 100% 이니 존버밖에 더 하겠나??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반면교사로 삼는다.

97년 IMF직전까지도 대한민국 잘 굴러갔어. 근데 그해 상반기에 회사들이 채용을 거의 안하더라고. 눈치 빠른 인간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했지.

리만때는 급작스럽게 쳐맞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사태.

오늘 내일 이틀간의 시간이 있음. 개인들이 해야할 일이 별로 없지만 홍콩 유럽 미국시장을 보면서 대책을 세워 보라고. 보유종목의 리밸런싱을 포함한 익 손절등등. 매뉴얼을 만들어서 매뉴얼대로 해 보시라.

현금과다보유자들은 급락으로 반대매매가 쏟아지기 전까지는 현금 유지하는게 맞다고 봄.

테이퍼링 금리인상 아직 시작도 안했음.

역시 개인들 입장에서 주식시장은 난이도 가장 높은 시장.

그러나 5년이상 초장기투자자들에게는 부동산보다 훨씬 유리한 시장. 근데 5년을 견딜 개인이 있을까? 나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