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 현실직시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 최종병기 활 대사 中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인것 같다.

어제 윤석열과 이준석 만찬회동은 홍정욱 등판 여지를 상당히 축소시켰다고 본다.

만찬회동전 신경전으로 만찬회동의 결과가 아주 안좋을것으로 예상했으나..

뜻밖의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듯한 모양새다.


정치라는것이 생물과도 같기에.. 결과는 예단하기 힘들지만..

어제 두 사람이 보여준 모습은.. 홍정욱 등판 여지에는 부정적인게 현실인것 같다.


이제 결정해야 할 시간이 된듯하다.

기적이 필요한 상황을 계속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인가..

한달뒤면 승자와 패자는 나뉜다.


홍정욱..

이번에 출마선언을 안한다면.. 다시는 정치판에 당신을 안봤으면 좋겠다.

돈 몇푼 벌어보겠다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

그간 우파가 힘들때 침묵하고 방관했던것은 .. 당신 개인 역량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인정하기에 용서가 되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도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한다면.. 그리고 더 완벽한 판떼기와

상황을 기다린다면 당신은 지도자로써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