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티도 안티도 아닌 팩트입니다.
안티들 꼴 보기 싫어서 다른 분이 쓴 글이지만
안보신 분들도 있고 새로 오신 분들도 있어서
당분간 좀 반복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종토방에 기생하는 바퀴같은 안티바이러스가
싸그리 사라지는 그날까지 백신투여는 지속됩니다.
1. DSMB승인
DSMB의 승인을 받고 2상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DSMB승인 못받고 중간에 중단 권고 받은 임상도 많다.
안티들 말대로 물백신이라면 2상 승인이 안났겠지?
아무 효과 없는 거를 2상 가면 효과가 나냐?
1상이 효과 있으니 2상 하라고 하는 것이지
DSMB는 핫바지라더냐.. 그냥 서류 제출하면 무조건 통과시켜 준다더냐?
2.유의미
임상 설계에서 목표했던 약효가 나와서
해당 증상에 약물이 쓰일 수 있을 만큼 데이타가 나올 때 사용
네이버에 <임상 유의미> 검색해서 뉴스 탭을 보면 수도 없이 나옴
말하기 입 아픔
그리고 문맥을 잘 보면, <용량 증가에 따라> <유의미>
<유의미한 데이타값을 얻었다>라고 되어 있다.
셀리드, 제넥 --> 셀리드는 용량 증가하면 항체 증가했는데. 접종 4주차에 중용량과 고용량 사이 항체 역가가 크지 않음. 접종 4주차에 용량 증가에 따라 항체역가가 비례하지 않음. 제넥은 이미 내용 아는 거니 패스
유바 --> 용량 증가에 따라 유의미한 반응
이걸 보면 힌트가 될것이다. 효과가 없다면 용량 증가해도 항체값이 증가하지 않고 유의미한 반응이 없어야 한다
자꾸 유의미 글자만 가지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데
<용량증가에 따라 유의미> 같이 보아야 한다.
용량 증가로 유의미하다는 것은 항체값이 이미 적정 수치라는 것이다
3. 2상에서도 1상과 같은 용량의 저용량 임상
1상이 항체값이 부족했다면 2상에서는 저용량 빼고 고용량으로 하거나
타사와 비슷한 수준의 양으로 테스트하면 된다.
그러나 2상도 1상과 같은 양이고 저용량 테스트가 있다
저용량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 가격과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저용량을 임상하려는 것이다
4. 부사장 장내매수
6월3일 장내매수
6월9일 1상 결과 뉴스
3일이면 CRO 업체 데이타를 보고 DSMB에 넘겨 검토받을 시점이다
데이타가 안좋아 손해 볼 짓을 할 바보가 있을까?
5. KBS방송에 나와서 말했던 3상 준비 + 1억도즈 생산 준비
방송 나온 시점이 1상 결과 나오기 전이다
그러나 회사는 이미 CRO업체 리포트 받기 전에
성공 여부를 알고 있는 것이다.
왜? 임상에 참여한 직원들이 있기 때문
직원들의 혈액 샘플로 이미 자체적으로 결과를 파악하고 있다고 봐야 함
공신력 있는 리포트와 형식을 갖추어서 CRO 업체 결과 받고
DSMB 승인 받았을 뿐이고 내부적으로는 이미 데이타 알고 있음
수능 시험치면 정답지 받기 전에 문제 풀이 통해서 예상 점수 다 체크하지 않음?
여러분이 사장이고 직원이면 CRO 업체 리포트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만 하겠어요?
문제 풀이 하고 예상 점수 체크하고, 예상과 빗나가면 이의제기도 해야죠.
6. 2상에서도 좋은 결과 바란다
1상에서 좋은 결과였으니 2상에서도 좋기를 기대한다는 뜻
7. 베트남, 대만 합성항원백신 2상 통과
베트남과 대만에서 합성항원백신이 2상을 다 통과했다.
합성항원이 다른 방식에 비해 그만큼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심지어 베트남 나노코백스는 변이바이러스에도 엄청난 효과
8. 1상 결과 발표 때 수치
그룹별 20명이 안되면 통계적으로 문제가 있어 언론 발표때는 수치 공개를 하지 못한다
향후 논문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셀리드와 제넥신 모두 1상 발표한 것은 4월이고, 항체 수치 발표한것은 6월 초에 논문 형태 발표이다
회사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수치 발표는 못했지만 1상 결과를 유추할 수 있게 문맥 속에 많은 늬앙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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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6월13일에 올린 cnm** 님의 글입니다.
cnm** 님은 이 글 올리는 것에 동의하셨고
여러번 퍼 날라도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원본 글에 조금 더 사족을 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