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석열 탄핵 사태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알수있었던 사실은
역시 서울대는 다른 대학들에 비해서 특출나고
뛰어난 두뇌를 소유한 엘리트 집단이라는 사실이다
왜냐?
대학교 탄핵반대 시국선언 이라는 이벤트를 만든게
바로 서울대 탄핵반대 시국선언이였기때문이다
물론 연세대가 서울대 보다 먼저 했으나
연세대 시국선언은 체계가 잡혀있지않았었다
그러나 서울대는 체계를 만들어냈다
먼저 각종 대학 관련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올렸다
그 포스터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들어가서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서명을 받았다
마치 왕조시대에 반란을 일으키려는 세력이 동조자들을
모으려고 출사표 밑에 이름을 적는것과 같았다
그래서 그런 서명이 흥미와 관심을 끌어서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또한 학교 특색을 나타내는 구호가 나오고
시간과 장소가 나온다
이런 포스터가 대박나자
서울대 이후 고려대부터 모든 대학들이 포스터를 만든다
서울대가 특출난 또하나의 이유는
완전히 절망적이였던 박근혜 탄핵때에도
전국 대학들중에서 유일하게 트루스포럼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탄핵반대 운동을 벌인것이다
참고로
윤석열 구속 취소시킨 지귀연 판사도 서울대 출신이고
감사원장 탄핵 기각시킨 헌재 재판관들 8명 중에서
7명이 서울대 출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