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 반공교육을 씨족신앙으로 몇 물 간 사고틀을 고스란히 족보처럼 지키는 일베노인을 보는 답답함.
 
 
필자는 꼬진대 국문과다.
 
자유민주 서적으로 치자면 정치학과, 서양철학과, 사회학과 자료들,반공교육 중단 된 이후로 나온 서적들.
 
그리고 공산주의 서적으로 치자면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쏟아진 자료들
 
책임감 가지고 팔로우업 했다.
 
나는 좌파가 나를 버린 줄 알았다.
 
사실은 좌파는 애당초 반동분자로 보았고, 보수세력도 만만찮다.
 
대대로 족보처럼 이어질 것이, 군사정권 민정당 창작논리다. (게다가, 웃긴게. 민정당 창작자는 나가! 우리가할꼬야. 디테일을 전부 모르는 외부유입자)
 
몇 물 갔다고 그거 쓰면 안 맞다
 
, 더도 덜도 아니라, 유신체제 1인 통치권자 똥고집 부리는 어법으로,
 
몇 물 간 논리로 왜 안돼?
 
집회가 노인뿐이라고. (이데올로기는 부르는 호명효과가 있다)
 
그래도 안 고친다. 중국경전 논리에서 반대어법을 아랫것이나 비천한 것으로 본다.
 
세상에 꼬진대 국문과 박사수료자가 온 세상에 스피커보다 잘났다?
 
최소 천명, 많게는 3천명 정도는 본인 레벨이 한국에 있다. 오천만명 한국에서 그 정도 위치로 본다. 뒤집어 이야기해서,
 
군사정권과 다르면서 똑같게
 
군사정권도 국민의 의지를 대변 못하고, 왜 저기있냐는 사람들의 시대였다.
 
누가 나를 띄워 달라나?
 
서양학문 유명대학 나온 사람들. 본인이 아는 정보를 쓴 지식작성자들. 아무도 등판 못한다.
 
유신시대에 박정희 따라 종신권력 아니냐?는 사람들이
 
제대로 종신권력 보여준다.
 
한국교회라도 제대로 아스팔트 말고 서양학문 정통파를 세워 주셨으면 좋겠다.
 
동학신앙 귀족들은 현대사회에서 조선노비제 하고 싶어한다.
 
서양인문학은 그거 막고 법앞의 평등전제의 학문을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다.
 
동학귀족에 서양인문학이 노비신분으로 굴러다니는 것도 슬프고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