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 이라는 이솝 우화가 있다
어느날 양치기 소년은 심심해서 이렇게 거짓말하였다
'늑대가 나타났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소년을 도와주려고 몰려왔다
그러나 늑대는 없었다
이에 소년은 재미가 나서 다음날에도 거짓말하였다
'늑대가 나타났다'
그러자 이번에도 마을 사람들이 몰려왔으나
늑대는 없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에 진짜로 늑대가 나타났다
그래서 소년은 죽을 힘을 다해서 소리쳤다
'늑대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 1명의 마을사람도 안왔다
두번이나 거짓말한 소년이 또다시 거짓말한줄 알고서
아무도 안갔고
결국 소년은 늑대에게 잡아먹혔다
이른바 보수언론 정통지 라고 자부해온 조선일보는
박근혜 탄핵 당시에 좌파들 편에 서서
온갖 거짓 선동으로 박근혜 탄핵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 당시에는 우파들도 설마 조선일보가 거짓말할까?
라는 생각으로 속아넘어갔다
그런데 윤석열 탄핵 때에도 조선일보는 우파를 배신하고
좌파들 편에 서서 거짓 내란 선동에 앞장섰다
그러자 이번에는 분노한 조선일보 구독자들이
조선일보 절독운동에 나서서
무려 22만명이 절독하였고
연간 200억원대의 손실을 조선일보에게 주었다
그래서 이에 경악하고 위기의식을 느낀 조선일보가
사과문을 절독한 독자들에게 메일로 보내고
앞으로 논조를 바꿀테니 다시 구독해달라고 빌었으나
절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두번이나 우파를 배신한 조선일보를
절대로 용서하지않겠다는것이다
결국 22만명의 절독자들은 돌아가지않을것이고
조선일보는 경영난에 빠져서 문닫을수도 있ㄷ
만약에 양치기 소년이 두번이나 거짓말하지않았다면
조선일보가 두번이나 우파를 배신하지않았다면
둘다 죽는 일은 없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