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떠나며 여야 정치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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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교 보수주의 연구·활동 단체인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6일 ‘대통령 탄핵 시도, 엄중히 경고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대통령 탄핵은 사실상 이재명의 집권을 의미한다”며
“문재인보다 더욱 급진적인 종북 친중 사회주의 혁명이 추진될 것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사그라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루스포럼은 성명에서 “계엄선포의 당부당에 관해 견해가 갈리고 있다.
과연 계엄선포가 최선이었을까?
당 내부에서 토론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이를 이유로 야당에 동조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만행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 의원들께서는 내부 분열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과거를 똑똑히 기억하시기 바란다”며
“이재명 주위에 죽어나간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가!
뇌물에 법까지 바꿔가며 기어이 무죄를 만들고, 대통령까지 만들려는 시도를 목도하고 계시지 않는가!
의원들께서는 그동안 이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셨는가!”라고 꾸짖었다.
또한 “부정선거에 관해서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다만, 선거는 공공의 것이고 국민의 검증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문제는 선거에 대한 검증이 극도로 부패한 선관위에 사실상 일임되어 있다는 현실”이라며
“사실상 계엄으로 밖에 선거검증을 시도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대해, 당신들은 그동안 왜 침묵해 왔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대통령 탄핵에 동조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영구적인 낙선운동을 포함한 강력한 향후
대응을 진행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