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액션 정책]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2024-04-25 10:11:45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내 어린 시절, 엄마가 늘 내게 하시던 말씀이었고,

내겐 어머니가 아닌 그 엄마는 지금 이 세상에서 더는 만날 수 없으며

나는 지금 유럽연합에 머물며 문화예술창작활동을 하며 바쁘게 살고 있다.

 

그리고 오늘 늘 다니 던 티어 가텐(Tiergarten) 숲속 산책길을 걷다가

문득 지난 난 내 어린 시절에 항상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서 오늘의 화제로 이 글을 쓴다.

 

그렇다....

 

원래 태생이 도둑인 사람은 없고,

어찌어찌 조금씩 도둑질을 하다가 보니... 결국 남의 집 소를 뺏는 강도가 되어 버린 것이다.

 

여기서 그 "소"에 대한 정의를 한번 더 살펴 졸 필요가 있다.

 

물론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그 소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겠지만,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그 "소"의 의미를 잘 모른다.

 

아마도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소는

도축장으로 부터 생산이 되어 나온 일종의 식공산품으로서

스티로폼 용기에 담긴 고기덩어리에 불과 할 것이다.

 

근데, 이전, 그니까... 수십년 전에만 하더라도, 그 "소"는

지금 사람들이 유모차에 태워 다니기 까지 하며 애지중지 하는 그 애완동물과는

차원이 너무 다른 가족 그 이상이었고 어쩌면 가족의 안녕과 삶을 담보해 주는

믿음직한 일꾼이었다.

 

마당쇠...라고,

대갓집 마당을 쓰는 남정네로서의 그 마당쇠가 아니라,

여느 시골 마당을 사시사철 듬직하게 지키고 있던 그 마당쇠, 누렁이 황소는

온 가족과 함께 하며 그 가족의 기쁨과 슬픔 그 모두를 함께 하는 존재 였다.

 

봄 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 그리고 그 추운 겨울에도,

그 듬직하게 마당을 지키고 있던 누렁이는 항상 그 가족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그래서 그 마당쇠가 없으면 당장 그 가족이 그 겨울을 나기가 무척 힘든 지경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생활의 일용품을 구하러 시골장터에 나들이 갈때도

이 녀석은 늘 함께 하며 오늘날 그랜져 같은 의미의 승용차와 포터 같은 짐차 역활을 모두 소화하는

정말이지... 기특하고 고마운 그래서 정말로 소중한 가족이었고 일꿈, 머슴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술이 거~~ 하게 취한 채 홀로 마당쇠와 함께 고갯마루를 넘던 그 촌로앞에

떡~! 하니 구렛나루 수염을 한 산적이 긴칼을 휘두르며

걍 있는 것 없는 것 탈탈~ 털어서 내 놔라고 소리를 벼락 같이 치는데,

그 촌로는 어쩔 줄을 몰라 오줌을 지리며 속절 없이 그 장터에서 마련한 생필품과 함께,

그토록 정들고 가족 같은 그 소 마저 홀라당 빼앗기게 된다.

 

이를 우쩨....

 

그 가정을 일구 던 그 가족의 기본 자산이며 가족인 소를 빼앗긴

그 억화 심정이 들어서 때로는 자살을 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많았으며,

이때 부터 그 가족은 정말이지 무척 힘든 세월을 오랫동안 보내야 했는데,

그 소를 새로 장만 하려면 시골에 있는 집, 거의 한채 값을 치뤄야 하는,

무척 큰 돈을 마련 해야만 했기 때문에 심지어 가족의 일부 내지 전부가

부자집에 자진해서 머습을 가야만 하는 사태도 왕왕 발생을 했다.

 

그래서 그 소는 그 가족의 거의 생명줄... 쯤 되었다.

 

그러기에 그 소를 강도당한 것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의 승용차 한대? 같은 가뿐한 정도가 아니며,

온 가족의 목숨줄을 매어 달고 그 가족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

죽을 때 까지 함께 해야만 하는 지키미를 빼앗긴 것이엇다.

 

그런데, 어느날, 늘고 노쇠한 그 누렁이가 장터로 팔려 갔다..

 

온 가족이 울음 바다가 된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며칠간 식음을 전폐 하며 끙끙 앓고 누워 피죽도 제데로 먹지 못하며 맘 고샹을 한다.

 

바로 그 늙어서 더는 마당쇠로서 그 누렁이가

가족의 생산에 일익을 거의 그 역활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리고 그 가족의 일원인 그 소가 당장 마당에서 죽기라도 한다면

그렇다고 얼씨구나~! 하면서 잡아 먹을 수 는 더더욱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정말이지 온 가족이 비통하고 애통한 마ㅓ음에 눈물바다가 되어서

그 누렁이는 그 가족과 이별을 하게 되는데...

 

이게 또 영물이어서..

 

그 누렁이의 눈가에도 정말이지..

닭똥 같은 눈물을 주르륵~~! 쏱아 흐느껴 울어 지친다.

 

그래서 그 누렁이는 그가 팔려 가기 며칠 전 부터 그 낌새를 알아 차리고,

거의 식음을 제데로 하지 못하며 그 큰 눈망울을 글썽이며 조용히 주인의 눈치만을 살핀다,

지금껏 보살펴 준 주인에 대한 고마움과 이제 마지막 석별을 하여야만 하는

그 누렁이 자신의 처지가 처량해서 이다.

 

우리네 그 마당쇠, 누렁이는 그랬다.

 

그래서, 서두에 내가 말한 그 누렁이 소를 도둑질한 것은,

현재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단순히 식자재 상품으로서 한마리 기백만원 쯤 하는

그런 소를 도둑질한 것이 아니고 시골 그 어느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 간 것이다.

 

그래서 위 소도둑질은

살인 보다도 더 한 짖을 한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는 그 의미는

최악의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값싼 일용품으로서

어쩌면 정말이지 긴요하게 필요한 바늘 하나를 훔치려고 시작한 작은 도둑질이

점차로 더 큰 도둑으로 질이 나서 결국 온가족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정도의 큰 도둑으로

그 도둑 스스로 커 나간다는 것으로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남의 것을 탐내서는 안된다는

그런 의미의 옛 말씀으로서 내 엄마는 내가 그 소도둑이 되지 말 것을 늘 경계하여

나에게 항상 들려 주며 일깨워 주었다.

 

그렇다...

 

그래서 어느 사회건 가정이건 할 것 없이,

아주 사소한 것 만 같은 그 어떤 것에서 부터 도둑하는 마음이 들게 되면,

그 사람과 가족 그리고 그 사회와 국가는 도둑이 넘쳐 나게 되고

결국 그 도둑으로 부터 더 큰 원한이 생겨 그 사회는 돌이 킬 수 없는

무법천지, 개 난장판이 된다.

 

바로 그러하기에, 늘 가정으로 부터의 기본 교육은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것이고,

그 작은 도둑질로 부터 인명을 앗아 가는 범죄로 발전할 그 시작에 대한 그 경계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바로 이것을 담당하는 공적 도구가 치안청인 것이다.

 

즉, 영어로는 Police라고 하는 경찰이 이것을 담당하는 최일선 국가 도구인 것이다.

 

근데, 오늘날 화교 짱깨 한족(한민족, 조선족)이 경영하는 한나라(한국)에서는,

위와 같이 국민 생활의 안녕을 담보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자리에 위치한 그 경찰이

제 본래의 임무인 치안질서 수호는 뒷전에 두고 무슨.. "수사권...독립"..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마치 그 수사권이 경찰에게 완전히 주어 지면 온 세상에 광명이 찾아 올 것 같은 감언이설을 늘어 놓고

제 할일, 즉 "바늘 도둑으로 부터 소 도둑으로 발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안을 외면하고 있다.

 

이게 정말로 큰 문제임에도 말이다.

 

그래서 치안이라고 하는 것은 이게 정말로 가벼이 보아서는 안되는 것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해야만 하는 그 헌법적 요구에 따라 부여 된 중대한 의무이자 권한이며,

그 주된 담당 관청이 경찰청인 것이다.

 

즉, 경찰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의무이자 권한이 "치안"인 것이다.

 

그래서 그 경찰의 최우선 임무인 "치안"을 뒤로하고,

오래전 부터 검찰로 부터 "수사권 독립"이 되면 온 누리에 광명이 찾아 올 것 같은 말은

정말이지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격과 같은 부정명제에 해당하며,

또 권력분립원칙에도 맞지 않는 그 경찰의 집단 이기일 뿐이다.

 

즉, 수사권 독립이라는 또 다른 긴 칼을 찬 순사가 되고 픈...,

그래서 만인 지상의 자리에 앉아서 세상을 재단하고 픈,

그 끓어 오르는 욕망을 주체하지 못해서...

위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며 끝 없이 대 국민 선동을 하는 것이다.

 

이전에 소방공무원들이 집단 투쟁을 하면서,

마치, 그 소방직이 지방직이기 때문에 재난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구조하는 활동을

제데로 하지 못했다며 짐짖 비통한 표정 까지 지으며 국가공무원으로 바꿔 달라고 생떼를 썼고,

결국 그들 소직공무원들의 뜻이 관철이 되어서 모두 국가 공무원이 되었는데,

어디.. 어느 구석에서 이전 보다 더~ 낳아 졌는가?

 

단지 그 지방직공무원이어서 그 해당 지방 관청의 감독을 받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그 국가공무원이 된 소방공무원의 잔소리를 하던 시어머니가 없어 진 상쾌함 말고 그 무엇이 남았는지..

한번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수사권 독립이 안 되어서 수사를 못하고 또 치안 질서가 제데로 안 잡히는 것이 아니라,

그 경찰직을 수행하는 개개의 직들이 그 임무(의무)와 역활을 제데로 하지 못하고,

어디 골방 방석집에서 그 요염한 아씨와 딸딸이나 칠 궁리만 하니까..

그 국가의 치안 질서가 안 잡히는 것이다.

 

즉, 그 치안질서를 잡을 권한 이라는 것은 이게 국방권과도 연계가 된 것인데,

평시에 국가의 영토 수호와 국민의 안녕을 수호 담보하는 아주 막중한 자리로서,

그 권한을 세세히 살펴 보면 국방을 담당하는 군인들이 수행하는 그 임무를

경찰이 평시에 상시로 행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결코 작은 권한이 아니다.

 

그래서 그 치안이라는 것은 범죄 예방에 촛점을 맞추어

그 어떤 범죄라도 일어 나지 않게 하는 예방적 교육, 홍보임무도 주어 지고,

그 모든 범죄의 예방을 통해 대국가 치안을 보장 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할 방어 무기의 사용도

거의 무제한 사용을 법령으로 부터 허락 받은 것이다.

 

그 방어무기로서 각종 총기류와 수갑 그리고 심지어 장갑차도 지원을 받는다.

 

때문에 경찰은

여타저타 다른 나라의 사례를 일일이 끌어 올 필요 없이,

이 나라의 실정에 맞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그 수사권을 지휘하는 관청과 긴밀히 공조, 협력을 하여 범죄 예방과 범죄자 체포를 하여 치안을 담보하는

헌법에서 부여한 그 막중한 권한을 수행하고 그 의무를 다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경찰이 "수사권독립"을 요구하고

그 관철을 위해 각종 요구를 거의 협박 수준으로 하는 것은,

염불은 뒷전으로 하고 그 제사상에 오른 잿밥에 더 관심을 두는 땡중들이 하는 살풀이가 아닐 수 없다.

 

경찰은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되지 않도록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노력을 다하라."

 

가자~!

위대한 대고려국의 재림을 위하여......

 

The Great Korea Again~!

 

대고려국 의성대군

國 聖(高麗皇室復興會) THe Korean Foundation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http://www.koaction.org

 

제공 :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 http://www.koac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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