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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공산당을 향해 "셰셰"하면 된다는 이재명.그는 이번에 [극좌]까지 국회로 끌여들였다.이재명과 문재인의
[사회주의, 포퓰리즘, 연방제 통일] 추구는 대한민국을 낭떠리지로 몰고가고 있다.ⓒ
<한국이 좌로 가면 추락할 것입니다>
한국이 벼랑 끝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국 위기의 본질은 [합리적이고 성실하고 상식적인] 사람이 줄어드는 데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야멸차고 몰상식하고 맹목적인] 사람들 – [양식(良識) 없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식이 없을수록 자기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위기의 더 큰 본질은, 이들 양식 없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이념적으로 집단화]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좌파가 되었습니다.
이들 양식이 부족한 좌익들은 잘난 사람, 잘 사는 사람들이 싫고 그들에게 박탈감을 느낍니다.
여기에는, 잘 살고 잘난 사람들이 너무 잘난척하고 갑질하는 풍토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위기를 더욱 부채질 하는 것은 좌익들이 선전 선동과 전략에 능하고 투쟁력이 있는 반면, 우익들은 무기력하고 기회주의적이고
열정이 없고 투쟁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만 많고 행동이 없습니다.
깡패와 싸우려면 깡패와 맞설 힘과 지략이 있어야 하고,
정신적 조폭들을 제압하려면 이들을 이길 수 있는 결기와 투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 대한민국, 벼랑 끝에 섰다
이번 한국 총선은 [한국 위기의 실체] 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내일 모래면 감옥 갈 사람이 자기 이름을 따서 만든 당을 23%나 지지해 주고,
★ 몇십 년은 감옥에 살아야 할 사람이 강탈한 당에 압도적 과반의 국회의원을 뽑아주고,
★ 질이 나빠도 바닥까지 나쁜 사람, 난봉꾼, 사기꾼, 잡범, 온갖 범죄자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 민주주의 성지라고 자부하는 도시에선 뇌물받고 감옥에 있는 사람에게 17%나 성원을 보내고,
★ 검수완박을 위해 위장 탈당했던 사람이 총리 했던 사람을 이겼습니다.
그것도 65%대 14%로 말입니다.
★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억지 부리는 꼼수 저질을 뽑습니까.
★ 그토록 절규했던 민주주의가 이런 민주주의였습니까.
★ 아무리 염치가 없어도 자기 재판 변호사 6명을 공천하고,
★ 아무리 양식이 없어도 그걸 몽땅 당선시켜 줍니까.
★ 이것도 준엄한 국민 심판입니까.
■ 추락하는 길, 망하는 길
■ 베네주엘라나 아르젠티나로 가는 길
민주주의 위기입니다.
이들이 바라는 민주주의는 사회민주주의인가요?
그 길이 한국이 [추락하는 길], 원색적으로 표현하면 [망하는 길] 이란 걸 아시는지요?
사회주의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약점과 문제점을 보완한 좋은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가능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본능과 성정이 질적인 변화를 하지 않는 한 사회주의는 불가능합니다.
사회주의를 흉내만이라도 내려면, 북유럽 정도의 시민의식과 인간의 질은 확보해야 합니다.
배려와 나눔과 공동체 의식과 절제의 기본 소양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질 않으면 베네주엘라 나 아르젠티나 가 됩니다.
한국인의 시민의식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정 많고 착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한국인 성품이 수백 년의 압제와 가렴주구(苛斂誅求) 역사의 터널을 거치면서
[격하고 영악하고 모함 잘하고 떼 잘 쓰는]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고,
★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파하는 심성이나,
★ 너 죽고 나 죽자는 동반 몰락이나,
★ 못 살아도 같이 못 살면 마음 편해지는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성품으로,
[사회주의를 하겠다는 것은 나라를 접겠다는 것] 입니다.
■ 바닥 치기도 전에 평양에 먹힌다
그래도 사회주의가 좋으니 사회주의를 하겠다면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주의를 해서 바닥까지 거덜 난 뒤에 각성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다시 일어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근면하고 도전적이고 악착같은 근성은 다시 일어서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지난 시대 궁핍과 독재와 저항의 역사를 되풀이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주장이 강해 다시 일어서려면 또 독재를 겪어야 하고,
한국인은 항거 능력이 강해 독재에 저항하는 소용돌이를 다시 겪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사회주의를 하겠다면, 민심이 천심이니 하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바닥까지 망하고 싶다는 게 민심이라면 망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하늘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바닥까지 가기 전에 망할 것입니다.
분단의 땅 저쪽에 북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분단 이후 남한 적화통일의 꿈을 한시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북한이 못살고 경제력이 남한과 비교할 수 없이 엉망이지만, 정신력과 전투력은 남한을 압도합니다.
북한을 이기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얕잡아 보면 그대로 당할 것입니다.
한국의 우파가 좌파를 우습게 봤다가 지금 당하는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