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의 멸종"이 문제가 아니라, "자유의 증발"이 절체절명인 시기

2024-04-19 16:09:39


1. 한국 역사는, 항상 "자유"에게는 큰 시련을, "반지성과 반역사, 악의"에는 큰 축복과 행운을 줘 왔다.

 

그 반대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사례, 몇 번뿐. 그것도 아주 짧았다.

 

 

2. 김영삼은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는 합리적이었으나 IMF를 당한다. 딱히 김영삼만의 잘못도 아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과, 당시 모든 국민의 과도한 파업과 시위가 초래했다.

 

(생산성은 향상시키지 않고, 월급만 올려달라고 일년 365일 시위만 벌이다, IMF 당했는데, 그걸 전부 김영삼 탓으로 돌리는 "선전선동"이 먹힌다.

 

이 한국 국민은 그냥 선동하면 그대로 선동되는 들쥐다. 세계에서 가장 세뇌 선동시키기 쉬운 노비근성이 DNA.)

 

3. 실용적이고 유능한 이명박이, 무능하기 짝이 없었던 노무현을 뒤 잇는다.

 

(노무현은 지지율이 5%대로 떨어진다. 이때부터 좌익은 '여론 조사도 조작'하기 시작함.

 

마구 퍼주면서 개돼지들을 "공짜 돈 맛, 산타클로스 정부"에 길들여지기 시작한다.

 

뇌물까지 먹었는데, 그걸 부인과 자식에게 뒤집어 씌우고는 자살한다. 한국과 조선조를 포함해서 가장 무능했던 대통령이 갑자기 영웅으로 돌변하게 된다. 전부 선전, 선동, 세뇌가 먹힌 탓이었다. )

 

노무현에 뒤이어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다. 이건 이명박이나 노무현 잘못도 아니다. 그냥, 월스트리트의 방만한 financial derivatives 운영 탓이었다.

 

하지만 개돼지들은 이때부터 "보수가 집권하면 경제가 폭망한다"는 공식을 주입식으로 세뇌 받기 시작한다.

 

4. 박근혜. 모든 경제/서민생활의 지표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다. 특히 빈부격차는 건국이래 가장 좁혀진다. 주식시장은 박스권이었지만, 안정적인 경제 운영과 창조경제라는, 지식기반 경제, 즉 지금의 IT, AI를 향한 방향타를 정확히 잡긴 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죄목을 씌워 탄핵시켜 버리고 문재앙이 들어선다.

 

이 사람은 노무현보다 더 무능했다. 무능하기 보다는, 한국을 망쳐 버리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유능했다.

 

원전을 폐지시켜 원전산업을 초토화시켰고, 최고급 인력을 중국에 빼앗긴다. 삼성 압수수색을 100번 넘게 감행하고, 이재용을 구속키는 데 신바람이 났다. 일본과는 일부러 척을 지어, 관계를 최악으로 만들었다. 미국에게는 "한국은 도저히 동맹이 될 수 없겠다"라는 깊은 빡침이 워싱턴을 울리게 했다.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파산하기 시작했고, 일자리는 더 줄어 들었다. 기업들은 해외로 튀기 시작했고, 일자리는 또 더 사라졌다.

 

빨갱이에 불과했던 함운경 횟집 사장도, "문재앙의 경제 정책은 망할 놈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호되게 비판할 정도였지만,

 

주사파나 빨갱이들 중에 자기 힘으로 건전하게 일해서 돈을 벌어본 사람들이 극소수라서, 함운경의 빡침을 이해할 수 있었던 빨갱이는 전무했다고 보면 된다.

 

이해했다면 그는 이미 빨갱이가 아니고, 전향해서 건전한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경제를 망친 문재앙에게 재앙같은 축복이 닥쳤다.

 

코로나 19. The Covid 19. The Pandemic.

 

문재앙은 모든 실패를 "코로나 탓"으로 돌렸고,

시민 폭력 혁명 일보 직전에, 코로나를 핑계로 모든 길거리 시위를 불법화,

 

시민혁명의 마지막 기회마저도 좌초됐다.

 

한편, 천문학적으로 퍼주기 시작해서 개돼지들은 해피~ 했다. 공짜 돈 맛에 취해, 문재앙을 광주 같은 미친 도시는 99%가 지지했다. 지지율은 항상 45%~52%를 오갔다.

 

누가 봐도 지지율이 조작되고 있는데도, 자유파 지도층중에 이걸 간파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해외 정부 전문가들은, 한국의 그들을 자유파가 아니라, 돌대가리파라고 바꿔 불렀을 정도. ( The Scatterbrained.)

 

물론, 그 지지율은 드루킹의 2천 명 넘는 여론 조작 요원들이, 김동원이 감옥에 갇힌 동안에도 작업한 결과다.

 

 

5. 보수, 혹은 자유파는 궤멸 당한다.

 

착하지만 무능하기 짝이 없는 자유파는, 보수를 궤멸시킨 윤석열을 지지하기 시작한다. 윤석열은 스스로 좌익 이데올로기에 세뇌 당했다가,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다.

 

결정적으로 조국 입시 비리 사태가, 빨갱이중 상당수를 전향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전향자중 "자유"를 진짜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윤석열이 집권하자마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진다. 문재앙이 마구 퍼준 광란의 재정 정책은 곧바로 아시아 최악의 인플레를 불러온다.

 

대만은 모든 면에서 한국을 역전시켰고, 싱가폴은 일취월장, 일본은 드디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재기하기 시작한다. 거기다 국제 외교에서도 성공, 드디어 미국은, 한국-대만을 제치고,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의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격상시키고, 일본에 전략 산업 기지를 세우기로 결정한다.

 

수백 조원의 미국 돈이 일본에 투자되기 시작했고, 온갖 최첨단 군사 기술이 일본에게 전수되고 있다.

 

반면 윤석열은 문재앙 때문에 악전고투 중이다. 하지만 개돼지들에게는 '이게 전부 윤석열 때문이다'가 된다.

 

한동훈은 지독한 극좌라서, 폼만 잡고 말만 그럴 듯하게 하는 괴벨스. 역시 개돼지들은 열광한다.

 

특히, 그동안 '자유'를 외쳤던 대다수 '보수', '자유 우파' 유튜버들이 한동훈을 졸졸졸 쫓아다니고, 한동훈을 옹호한다. 빡빡이, BJ톨, 종이, 성제준, 어벤져스, 정혁진 변호사 등등...

 

그 리스트는 끝이 없다. 이렇게 똥과 된장도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한국의 이른바, 소위, 칭하건대, "자유 우파"란다.

 

정상인이라면, 웃다가 배꼽이 튀쳐 나와 수술을 받아야 할 거다.

 

6. 일별해 보면,

 

소위 "자유 우파" 혹은 "보수파", 혹은 "시장주의자"가 집권할 때마다 국내외 정세는 최악이었다.

 

개돼지들은 "보수 정권 = 생지옥"이라고 길들여졌다. 스스로 고차원적 생각을 할 능력이 없기에, 선동하면 선동하는 대로 믿었다.

 

 

7. 부정선거(조작선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판단을 못한다. 그냥 개돼지다.

 

거꾸로 부정선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온갖 방증, 물증, 수과학적 통계의 변칙성을 제시하면,

 

"음모론자!" "수구 꼴통", "똘아이"! 라는 찍었다.

 

그렇다고 광화문에서 태극기 흔드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자유 우파는, 점점 포기하기 시작했다.

 

최근 총선에서, 무려 500만명이 투표를 포기한다. 상당수는 "비례 투표지"에 아예 한 곳에도 도장을 찍지 않고 기권했다. 억지로, 억지로, 내키지도 않는데, 투표장에는 갔다고 한다.

 

막상 찍으려고 하니, 한없이 긴 비례 투표지의 그 38개 달하는 정당 이름을 보고,

 

기가 막혀서, 그냥 빈칸으로 투표했다고 함.

 

 

7. 이 모든 과정과 역사를 보면,

한반도의 운명은 "지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즉, 시운과 천운이 전부 "지옥행"을 가리키고 있다. 일관되게 "자유우파" 혹은 "합리적 상식인"들을 천운은 엿 먹인다.

 

너무 착하기만 하고 무능해서일까?

 

무슨... 섭리가 빅엿을 먹여도 5천년 ㅡ 60년 = 4940년 동안 빅빅빅 엿을 먹이지?

 

뭔가 이상하다.

 

학폭탄이 한반도에서만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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