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모든 대학)는 왜 더불당/좌파/주사파에게 절절 기는가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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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정 총장은 조국 사건 하나 처리하는데 절절 기었음.
미국도, 유럽도 마찬가지. 명문대일수록 아예 극좌/좌파 이데올로기의 메카이자, breeding ground zero 가 된다.
2. 이런 나라들과 한국과의 차이점은, 그걸 바로 잡을 힘이 한국에는 없다는 점.
가령, 미국은 자유민주 세력이 최근 사회적 압력만으로, U Penn 과 하버드 총장을 사퇴시켰다. 예일대 총장도 사퇴 압력을 크게 받고 있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에 우호적 발언 했다가 사퇴함)
3. 한국에는 미국/유럽 같은 자유민주 세력의 "힘과 영향력"이 사라졌다는 점이 한국의 위기를 자유세계가 매우 우려깊게 지켜보는 이유.
4. 왜 이렇게 한국의 자유세력은 무능/무력한 걸까에 대해서 여러번 분석한 적 있는데...
일베 초보를 위해 다시 요약하자면,
4-1. 미국의 과보호
4-2. 국민성과 전통문화 (권위주의/집단주의)
4-3. 지적 한계 (분석 통합력 부족/잔머리만 발달/독서 사색 부족(가령 철학 수준은 황당할 정도. 한국어로는 철학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언어적, 어법적 문제도 있는 듯
4-4. 지정학 (중국/러시아/북한): 사방팔방이 전체주의 전근대 세력임.
4-5. 자유민주주의는 계몽주의와 합리주의의 결과물인데, 이런 사상 자체가 없었고, 불가능해서, 한국민 자체 역량으로 발달시킬 역량, 토양이 없음.
5. 왜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좌파/극좌파가 되는가.
경험을 중시하지 않으면 누구나 그렇게 됨.
추상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딱 거기에 빠질 수밖에 없음.
예를 들면, 추상적으로만 (겪어보지 않고),
바다와 밀림, 우주를 처음 보는 하버드나 예일대 총장이 있다고 치자. (바다/밀림/우주를 최초로 봄)
아~ 아름답다~ Beautiful! 신이 만든건가, 우연인가, 엔트로피가 만들었는가..... 뭐 이렇게 가다가 자연과 우주는 너무나 아름다운 것.
인간과 조화를 이루며...어쩌고 저쩌고 생각하다가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함.
그게 전부임.
그러다가 이제 직접 바다로 들어가거나 우주로 나가본다.
바다에 들어가는 순간, 상어에 잡아 먹히고,
우주로 나가는 순간, 머리가 터져 죽는다. (0.04초 안에)
밀림? 말라리아에 걸려서 빌빌하다가 전갈한테 물린 후, 코끼리한테 밟힌 다음, 사자가 뜯어먹고, 하이에나가 감자탕 발라 먹고, 늑대가 뼈를 발라 먹으면,
나머지는 개미/지네/온갖 벌레/새들이 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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